익산시는 친환경 화장품 제조기업 ㈜이너엔과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너엔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익산 제4산단 2만8143㎡ 부지에 220억원을 투자해 35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산단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 19로 국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에 투자를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회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최대한 협조할 것이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로 상생발전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