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공중위생 업소에 살균소독제를 긴급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숙박과 목욕, 이미용업소 등 1702곳이다.
이달 31일까지 살균 소독제 8510개를 배부한다.
스프레이 방식으로 출입문 손잡이와 엘리베이터 버튼 등 물체 표면을 손쉽게 소독할 수 있다.
김윤숙 위생과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영업주들께서도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청결한 업소 위생관리 뿐만 아니라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