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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해수호의 날 안보결의대회익산시안보단체협의회(재향군인회 회장 전근표)에서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22일 오전 11시부터 원광보건대 WM관 4층에 추모분향소를 설치하고 각 안보/보훈단체장, 회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안보결의 대회를 실시하였다. 각 단체장의 헌화. 분향을 시작으로 원광보건대 전투부사관과 학생의 추모 헌시“46용사의 조용한 함성”낭독, 추모사, 회원대표의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되었다. 추모행사에 이어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박춘우 안보강사로부터 “ 서해수호의 날 한반도 안보위협과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안보교육을 들었다. 또한 국토방위 임무수행 중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서해수호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첩 홍보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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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만경강문화관, 개관 2주년 기념 프로그램 성료익산시는 만경강문화관 개관 2주년을 맞아 진행한 '만경강 문화관 생일 페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2~3일 양일간 △문화해설과 함께하는 만경강변 쓰레기 줍줍걷기 △댕댕이·냥이 놀이공 만들기 △양말목 바구니 만들기 △재활용 컵 수경 화분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쓰레기 줍기와 양말목 및 재활용 컵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만경강 생태와 자원순환 등 환경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특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600여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만경강문화관이 쾌적하고 안전해서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에 좋다고 느꼈다"며 "미니테라리움을 만들며 손자와 소중한 추억까지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만경강문화관이 주민을 위한 문화 활동의 장으로 서서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지로서도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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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보는 백제는 어떨까…특별전시 '익산, 백제와 놀다'익산시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백제 문화재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익산시 백제왕궁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5월 26일까지 특별전시 '익산(益山) 백제(百濟)와 놀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0월 박물관이 진행한 제13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의 입상작을 전시하는 것으로 다양한 그림과 함께 작은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다. 작품은 총 46점으로 △유치부 13점 △초등학교 저학년부 16점 △초등학교 고학년부 17점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문화재를 단순히 묘사하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과 상상력을 더해 그린 것이 큰 특징이다. 이러한 작품들은 문화재 기반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백제 문화재를 바르게 이해하고 풍부한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제공된 결과이다. 관람은 백제왕궁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들이 익산 백제 문화재를 바라보며 느낀 풍부한 상상력과 감성을 만나는 따뜻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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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교육도시 익산, 안전하고 특별한 학교 만든다익산시가 '시범 교육발전특구 공모'에서 첫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꿈꿔왔던 교육정책을 맘껏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익산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도전해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가 교육청,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교육정책을 제안하면, 정부가 규제 완화나 예산 등을 지원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는 제도다. 과도한 사교육을 막고, 학교 때문에 타지로 옮겨가는 일이 없도록 지방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특구 지정에 따라 시는 2026년까지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조만간 교육부 전문가들과 함께 사업을 구체화하는 컨설팅 작업을 거쳐 사업비 등 세부적인 내용을 확정 지을 계획이다. 시는 유아기부터 초·중·고등, 대학까지 연계한 명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길러진 지역인재가 자연스럽게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공모 계획서에 포함된 △학교폭력 교육안전망 구축 △학생치유회복 맞춤형 교육 △이리공고 마이스터고 전환 △원광보건고·진경여고 협약형 특성화 고등학교 추진 △의료분야 대학 선호학과 지역인재전형 확대 △글로벌 보건의료 인력양성 등 26개 사업이 검토 대상에 올랐다. ◆ 학교폭력 대응 안전망 구축 우선 시는 전국 유일의 학교폭력 대응 협력체계를 조성한다. 시는 교육당국, 경찰, 원광대학교와 함께 학교폭력 대응 협력 기구를 구성하고 학교폭력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의 핵심은 '학교폭력 갈등조정관'이다.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교사나 경찰 등이 하던 업무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학교폭력 갈등조정관을 투입해 해결하는 방식이 도입된다. 이들은 학부모와 학생, 교사에 대한 상담 등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를 통해 관계 회복과 화해를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시는 학교폭력 대응 과정 중 가장 중요하면서도 간과하기 쉽던 사후 관리에도 주목했다. 이미 발생한 학교폭력 피해를 돌이킬 수는 없지만 피해 학생에 대한 회복에는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보듬센터'를 설립해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학교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때까지 세심하게 살핀다. 학교를 대신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심리 치료는 물론 학업 유지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에 참여하는 경우 학교 출석이 인정된다. ◆ 공교육 혁신을 위한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시는 기존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이나 학사 운영에 자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공교육 혁신에 나선다. 주력 산업과 연관된 교과목을 신설해 전국 명문 학교로 거듭나게 한다는 포부다. 함열고를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하고, 이리공고를 마이스터고로, 원광보건고와 진경여고를 협약형 특성화고로 전환하는 식이다. 시는 각 학교에 기업이나 지자체가 원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공동체가 뭉치는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선결과제다. 시는 지원 조례 마련을 통해 협력 참여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대학에서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취업자를 위한 재직자 특별전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각 기업체는 산학 겸임교사를 학교에 파견해 졸업생을 채용하고 취업 교육과정 개발도 준비한다. ◆ 지역 정주형 전문인력 양성 시는 또 원광대학교의 보건의료와 식품산업 등과 관련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추진한다.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규제 특례안을 통과시켜 지역에서 중·고등학교 6년 교육과정을 이수한 이들을 대상으로 익산형 지역인재전형을 포함해, 원광대 의대와 한의대, 치대, 약대 입학의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학생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타 지역 학생을 익산으로 유입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지역 입주 기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 인력 공급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역 산업 발전을 안정적으로 견인할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오는 8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익산시 교육발전특구 설명회를 마련한다. 공모를 준비하기부터 선정까지 90일간의 여정을 소개하고, 익산교육 정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계획이 발표된 지난해 11월 익산교육지원청과 전북자치도, 도교육청, 원광대를 포함한 지역 대학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수차례의 회의를 거쳐 학부모 400명과의 공청회와 11개 기관과의 협약식을 추진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펼쳐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노력해 준 지역의 모든 관계기관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독창적이면서도 지역에 꼭 맞는 다양한 교육 정책들을 가감 없이 펼쳐 나가 명품 교육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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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혈액원과 생명구호헌혈봉사회 원광대학교 헌혈캠페인 전개전북특별자치도(전북혈액원)강진석원장님 및 직원들과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생명구호헌혈봉사회)김영한회장 및 회원들은 2024년 03월 04일월요일 추운 아침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입생들 위해 직원들과 봉사원들이 함께 “생명을 살리는 사람, 바로 우리!” 다양한 이벤트와 헌혈의 집(익산센터)에서 만나요 등, 슬로건으로 원광대학교 신입생 및 학부모님께 헌혈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전개 하였다. 그리고 신입 학생들 및 부모님들께 드리는 선물 휴대용(치약,치촐)1.000세트, 물튜스750개, 비스켓 500봉을 준비하여 함께 나눔의 행사를 진행 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혈액수급이 지극히 부족한 상태에 심각성을 전파 하면서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하는데도 일조하였다 전북특별자치도(전북혈액원)원장은 입학식 뿐 아니라, 평소에도 헌혈캠페인 및 홍보활동 더 많은 관심과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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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2024년 청용의 해 근하신년 특별 헌혈캠페인 및 홍보활동 전개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생명구호헌혈봉사회)김영한회장,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 평화동봉사회 박영옥회장, 새이리봉사회 직무대리 박노식 수석회장 등, 각 단체 회장과 회원들이 동참하여 추운 날시에 불구하고 근하신년 설날 특별 헌혈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헌혈의 집(익산센터), 원광대남문, 대학로사거리, 기타 등 지역에서 김영한회장 중심으로 주관하여 특별한 헌혈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전개 하였다 지금 전국적 인구감소로 인하여 헌혈자도 줄어들면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인 생명나눔 혈액수급과 공급에 어려움을 조금이나 보탬을 주고저 각 단위봉사회 단체는 몸소 헌혈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현장에서 익산시민과 함께 하였다. 그리고 각단위회장들은 지속적으로 김영한회장님의 중심으로 각 단위회장님과 회원들이 똘똘 뭉처서 첫째, 셋째 월2회는 의무적으로 익산지역 시민들을 위한 생명의 존귀 함을 널리 알리는 헌혈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 할 것을 단체회장들은 약속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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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대한적십자사 감사패 수여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생명구호헌혈봉사회)단체는 김영한회장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봉사단체가 적십자 혈액사업인 생명나눔에 헌혈과 헌혈캠페인 및 홍보활동과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캠페인 현장에서 동시에 체험하는 최초의 안전구호 홍보활동을 함께 전개하고 있다. 특히 헌혈증서 모으기, 코로나19국민예방수칙 등, 홍보 캠페인을 악조건에도 모든 회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지속적인 헌혈과 헌혈캠페인 홍보활동을 현장에서 몸소 실천하는 봉사단체이다. 또한 사)사단법인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인도주의 정신으로 헌혈증서와 기부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봉사 현장에서는 김영한회장 중심으로 회원들은 일심동체가 되어 솔선수범으로 몸소 실천하면서 타 봉사회의 모범적인 봉사자의 선구자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김영한회장은 월2회 지속적 헌혈 실천으로 빠짐 없이 헌혈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혈과 혈장 헌혈 횟수가 206회로 실버유공장30회, 금장유공장50회, 명예장100회, 명예대장200회로 적십자사회장표창장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등을 수상 하였고, 이후 연령 제한까지 최고명예대장까지 바라보고 있다. 또한 익산시민의 위급사항 발생시 신속하게 대치할 수 있는 응급처치(심폐소생술)전문교육을 매월 2주차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1층 교육장에서 봉사원과 초, 중, 고, 대학생, 일반인들에게 응급상황시 조치와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도하고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위급상황 조치을 실습 통해 실전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봉사와 홍보활동에 헌신적으로 일조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규정에 의거 전라북도지사 혈액원으로 부터 2023년도 최고 봉사회에 주어지는 감사패를 수여 받아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생명구호헌혈봉사회)위상을 높이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생명구호헌혈봉사회는 김영한회장의 중심으로 회원들이 똘똘 뭉처서 익산지역 시민들을 위한 생명의 존귀 함을 널리 알리고 어려움을 격고 소외 된 계층을 위해 물적 및 정기적 후원금 기부 활동에도 적극 참여 하는 단체로 거듭 날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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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재향군인회 제31차 정기총회개최익산시재향군인회에서는 2024. 1.30 10시부터 궁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제3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하였다. 1부에 2023년 결산 24년도예산 사업계획(안), 추가경정 예산심의 의결권을 이사회에 위임하는(안), 임원선임(안)을 마치고 2부에서 회장 이,취임식에서 취임하는 전근표 회장은 예비역 중령 출신으로 최고 최대 안보단단체로서 내부조직을 결속시키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활동을 증진하여 재난발생시 구난구호 활동에 앞장 서도록 하겠으며 호국정신 함양에 노력하며 익산시재향군인회 위상을 제고시키도록 회원 및 대의원에게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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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포면 축구회, 따뜻한 나눔문화 실천춘포면 축구회(회장 임중선)가 15일 라면 36박스, 화장지 36개를 춘포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축구회 회원 58명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탁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36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중선 회장은 "추워진 날씨로 저소득 이웃의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곽경원 춘포면장은 "지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나눔에 꾸준히 동참해주시는 축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포면 축구회는 춘포초등학교 졸업생과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5년째 지속적인 기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크게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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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무료로 받으세요익산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부숙도 무료 검사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 대상은 연 1회, 허가 대상은 연 2회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시는 축산농가의 분석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부터 연간 1,000여 점의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금속 분석 장비(ICP-유도결합플라즈마분광계)를 갖춰 중금속(구리, 아연)에 대한 분석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퇴비 부숙도 검사 신청자는 퇴비 더미 중 5~ 10군데에서 2kg 이상 채취해 균일하게 혼합 후 500g가량을 정해진 시료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내 가축분뇨분석실에 방문·의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 부속도 검사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의무사항"이라며 "시에서 제공하는 무료 검사를 적극 활용하셔서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술보급과 가축분뇨분석실(☏859-4985, 45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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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중앙동 문화공영주차장 3년 만에 유료 전환익산시는 이달부터 중앙동 문화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문화공영주차장(22면)은 2020년 12월 준공 후 무료로 운영되면서 인근 상권 활성화와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돼왔다. 시는 최근 장기 주차와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주차장 내 불법 행위 등 주차장 이용과 관련한 민원이 계속 발생해 수익자 부담 원칙과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해 무인 주차 관제 시스템을 설치하고 이달부터 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해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무료, 30분마다 500원, 1일 최대 6,000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경차는 60%, 장애인·저공해 차량·두 자녀 이상 가정 등은 50% 감면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유료화로 문화공영주차장 회전율 향상 및 시민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차 수요가 많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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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뜨겁게 녹이는 동산동 이웃사랑 넘쳐익산시 동산동에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최근 김동율씨가 직접 농사지은 백미 400kg(일백만원 상당)를 기탁한데 이어 익산명성교회에서 찹쌀 1000kg(삼백만원 상당), 한국특수가스(주)(대표 한승문)에서 김장김치 250kg(일백사십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과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 3곳 후원처는 5년 동안 해마다 지속적으로 후원품을 지원하며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후원품을 지원받은 유00씨는 “추운 겨울날 필요한 물품을 전달받아 든든하다며, 이러한 지원과 마음이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날을 훈훈하게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산동은 올해 한 해 동안 엄마트 등 32개소 기관 및 단체에서 6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이 접수되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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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용안생태습지지방정원 ‘밑그림 완성’...내년 본격화익산시는 용안생태습지를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기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고 내년 본격적인 조성에 나선다. 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 등록을 위한 용역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농수산대학교 등 관련 분야 교수 및 전문가 등 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시는 약 68ha의 넓은 하천구역에 국내 최대 규모인 40여ha의 물억새 군락지로 알려진 용안생태습지를 생태계 보전과 이용자를 위한 정원 체험공간으로 조성을 계획해왔다. 지난 5월부터 용역을 착수해 중간 보고회, 주민설명회, 의회 보고 등을 통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견을 수렴해 이번 최종보고에 담아 밑그림을 더욱 구체화했다. 최종보고회의 기본계획에 따르면, 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은 총 68ha 규모로, 노을정원, 습지정원, 백제의정원, 숲정원, 물의정원 등 5가지 주제정원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관찰정원, 연꽃정원, 재배정원에 대한 설명과 또한 공간별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넣어 다채로운 정원이 되도록 계획했다. 특히 금강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낙조와 철새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 거대억새단지와 연계한 억새정원, 습지가 형성된 공간에는 생태계류 및 저류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조로운 경관을 탈피하기 위해 주요 동선을 따라 다양한 종류의 그라스류 등을 식재하여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고,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생태교육공간을 구상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세부적으로 추진하고, 2026년까지 지방정원을 조성해, 등록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용안생태습지 지방정원 조성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이자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정원도시로 가는 발걸음”이라면서 “최종보고회는 용안생태습지를 특색있고 차별화된 지방정원으로 조성하고 향후 국가정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성을 구체화화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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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탑마루 친환경 쌀 공급 준비 척척익산시는 수도권 학교급식과 대기업 공급을 위하여 탑마루 친환경 쌀 원료곡을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삼기농협 경제사업장에서 매입한다. 올해 탑마루 친환경 쌀 생산 예정량은 1,500여톤이며, 100여 농가가 참여한다. 농가의 노력과 행정의 주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엄격하게 선별된 원료곡은 명품쌀로 인정받아 지난 6월 재선정 된 서울시 노원구를 비롯한 은평구, 성북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등 수도권 학교급식에 공급된다. 올해는 전국 인기를 끌고 있는 SPC그룹(파리바게트)‘제주마음샌드’원료곡으로 연간 300톤의 탑마루 친환경 쌀 공급계약을 확정하면서 새로운 대기업 유통 판로를 확보했다. 또한 2022년부터 국내 즉석밥 시장 점유율 1위 CJ 햇반의 프리미엄 제품인‘유기농 CJ 햇반’원료곡으로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탑마루 친환경 쌀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매년 농가 재배교육을 비롯해 행정, 경영체 관계자, 생산단지 대표, 민간심사위원으로 구성된 품질검사반을 운영하고 있다. 일년 내내 이품종(이형주 포함), 도복(쓰러짐), 잡초, 병해충, 작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고품질 원료곡을 선별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의 다른 자치구에도 익산 탑마루 친환경 쌀이 더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대기업과의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공급 물량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여 익산 친환경 쌀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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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홀로그램·XR 미래산업 중심지로 ‘우뚝’익산시가 홀로그램 산업과 확장현실(XR)산업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유일 홀로그램·XR 분야에 과감한 기술 투자와 전략적 산업 육성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20개 기업이 익산에 둥지를 틀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제품 제작·제품고도화·마케팅 등 익산시의 전방위적 지원에 힘입어 신기술·신제품 개발 등 가시적 성과를 이루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홀로그램·XR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국내는 물론 해외진출까지 홀로그램과 XR산업의 범위를 확장하고 내년부터 사업화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열린 성과보고회는 그간 시의 노력과 성취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2019년부터 전라북도와 함께 추진해온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와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익산시는 이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테크노파크, 원광대학교 등 유관 기관과 사업 참여 기업 30개사 등이 100여명이 참석해 익산시의 미래 기술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 사업은 올 한해 콘텐츠 제작 지원 9개 과제와 홀로그램 현장 리빙랩 지원사업의 참신한 결과물을 선보였다. 특히 홀로그램 현장 리빙랩 시민평가단의 직접적인 참여와 평가는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하는 한편 시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가능케 했다. 한편‘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 사업은 시제품 제작 및 실증 지원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이끌었다. 특히‘XR용 광학정밀 금형부품’과 같은 핵심 기술들은 익산시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홀로그램·XR 분야의 사업화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는 기업 육성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익산시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홀로그램·XR 사업이 자리잡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앞으로 개발된 핵심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우리 시의 미래 전략산업으로 홀로그램·XR 사업을 확고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라며 “뉴미디어로 미래 신산업을 이끄는 도시가 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장 상용화 테스트 베드로 지난해부터 ‘익산 호러홀로그램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기업을 육성했으며, 이를 주관한 익산 소재 크리에이티브 빅터(대표 박보승)는 요르단 페트라 지역개발관광공사와 세계 최초로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야간경관 조성사업 관련 협약을 맺었다. 또한 2016년 부산에서 설립한 뒤 2020년 전북 익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홀로랩(대표 신동학)은 국내 유일의 지능형 홀로그램 장치를 제조해 광학소자 제작 및 이를 응용한 다양한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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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년예산(안) 1조7,418억원 편성…지방소멸 돌파구 마련익산시가 전년 대비 4.1%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1조 7418억원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692억원 증가한 수치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방소멸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도농 균형발전 상생도시 기반 구축과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2024년도 예산안으로 일반회계 1조 6037억원과 특별회계 1381억원을 포함한 총 1조7418억원을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역사문화공간을 일상 속으로 들여와 정주여건의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먹거리로 문화관광산업를 키워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승부수를 걸었다. 이를 위해 문화 및 관광분야에 ▲서동생가터 유적 정비 65억원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 43억원 ▲문화도시 조성 30억원 ▲원광대 시민개방형 체육시설 조성에 32억원 ▲왕궁보석테마 대표관광지 육성 27억원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사업 20억원 등을 편성했다. 생태복원 녹색정원도시를 위해 ▲왕궁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에 48억원 ▲공원 리모델링 사업 17억원 ▲새만금 바이오 순환림 조성 13억원 ▲금마 서동 생태관광지 조성 13억원▲익산목천포천 도시생태축 복원 4억원 등을 반영했다. 하천 수해 및 생태환경 복구 등을 포함해 이상기후를 대비하고 SOC 등 시민 편의증진에 집중했다. 세부사업으로는 ▲하천 수해복구공사 105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47억원 ▲급경사지 정비 61억원 ▲국도27호 대체우회도로(서수~평장)건설 공사 84억원 ▲동면천 하천환경 정비 62억원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중동 주차타워 및 인근 주차장 조성 41억원 ▲모현동 공영주차장 조성 17억원 등이다. 환경분야에서는 대기환경 개선과 생태환경 복원에 중점을 두고 ▲버스, 화물차를 포함한 수소·전기차 보급에 406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55억원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상 48억원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16억원 등을 편성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물가 속 벼랑 끝에 놓인 시민들의 생활 안정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이를 위해 ▲기초연금 1776억원 ▲노인일자리 577억 ▲장애인 활동지원에 222억원 ▲0~2세 영유아 보육료 154억 ▲아동수당 121억원 ▲3~5세 누리과정 보육료 70억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411억 ▲농·어민 공익수당 78억 ▲전략작물 직불제 58억원 등을 편성했다. 골목경제를 지키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익산사랑상품권 운영에 300억원 ▲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 45억원 ▲영세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20억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1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13억원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했다. 지역의 미래를 이끌 청년을 위해 ▲익산형 근로청년수당 35억원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 17억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16억원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10억원 ▲청년도전 지원 9억원 ▲신혼부부 및 청년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10억원▲청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7억원 ▲익산형 청년월세지원 6억원 등을 배정해 자립과 지역정착 유도에 주력한다. 교육분야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및 글로벌인재양성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10억원, 익산교육협력지구 5억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2억원 등을 편성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24년 예산안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조정하고 이를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예산에 적극 투입하여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예산안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견인차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민선 8기 흔들림 없이 시정 운영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안은 이번 달 28일부터 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2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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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임산부라면 누구나 40만 원 지원합니다임신기간 산모와 태아의 건강관리비 40만원을 지원하는‘익산형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 지원’에 시민 호응도가 뜨겁다. 시는 도내 최초로 2010년부터 26만원의 임산부 건강관리비를 지원해왔으며, 2020년부터 40만원으로 상향해 임산부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임신 24주에서 출산 후 1년 이내 임산부로 익산시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시민이면 된다. 특히 신청 후 현금으로 1회 지급함으로써 산모 본인에게 필요한 비급여 산전 검사(기형아 검사 등) 및 진료, 출산 후 산후조리비 및 출산용품 구입 등에 자율적으로 소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크다. 또한 보건소로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바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익산시 보건소(063-859-7498, 4855)로 전화하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선제적으로 산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시 자체사업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비 확대 지원사업, 기저귀·조제분유 확대 지원사업 등 도내에서 가장 많은 저출산 지원책 시행으로 아이 낳기 좋은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박미숙 보건지원과장은 “우리시는 임신·출산·육아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익산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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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20주년, 화려한 대 개막성년을 맞은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익산시는 20일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제20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개막식을 열었다. 낮부터 밤까지 빛나는 축제를 나타내기 위해 야간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김운과 양하영, 쇼킴, 투가이즈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천만송이 국화축제 20주년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이번 축제는‘국화꽃 향기 백제왕도 익산에 깃들다’는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10일간 중앙체육공원에서 진행되며, 축제 기간 이후에도 11월 5일까지 전시가 이어진다. 아름다운 국화작품은 중앙체육공원 뿐 아니라 미륵사지와 익산역, 신흥근린공원 등에서도 볼 수 있다. 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외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특별전시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축제장인 중앙체육공원은 특별전시장을 비롯해 가을낭만정원, 국화테마정원, 올해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정원 등을 조성해 어디서 찍어도 인생 사진이 나오는 포토존이 곳곳에 연출돼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20주년 기념 대표조형물로 제작된 선물상자는 웅장함과 함께 한지 미륵사지 등의 섬세한 모습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조형물은 익산을 대표하는 국보 미륵사지석탑이 담긴 선물상자로 시민들과 함께 성장한 국화축제 20주년을 축하하고 앞으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제가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국화축제는 특별전시장 무료 입장과 함께 축제 기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익산시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익산 3대 사랑이야기 이벤트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돼 즐기는 다양한 체험까지 있어 어린아이부터 중장년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의 폭을 넓혔다. 국화축제 인생사진 인화, 익산지역 음식점·숙박업소 이용 관람객 꽃다발 증정, 익산지역 특산물 시식행사, 하림치킨로드 국화축제 연계 투어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 밖에도 익산시 봉사단체와 읍면동에서 마련한 착한 먹거리와 간식은 물론 국화 관련 체험과 우수 로컬푸드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천만 송이 국화축제가 20주년으로 성년이 된 만큼 품격 높은 축제를 준비했으니 꼭 오셔서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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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경이로운 감빵생활’ 이색캠핑... 사전예약 매진익산시는 성당 교도소세트장에서 즐기는‘경이로운 감빵생활’이색 캠핑을 진행한다. 시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경이로운 소문2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인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특별한 이벤트인 ‘경이로운 감빵생활’을 기획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캠핑을 즐기며 음식만들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고, 특히 2일 차에는 익산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가페정원까지 함께하는 자연 속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국 대표 드라마 촬영지이자 죄수복‧ 판사체험 등 이색 체험으로 인기 관광지인 만큼 지난 23일 열린 온라인 사전예약은 약 두 시간 만에 행사 예약인원 40팀이 모두 매진됐다. 시 관계자는 “깊어지는 가을날에 특별한 장소인 교도소세트장에서 캠핑을 즐긴다면 좀더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가 될 것”이라며 “많은 문의전화와 빠른 시간 안에 마감된 것으로 보아 이색캠핑 콘텐츠가 인기를 실감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익산관광의 홍보마케팅을 위해 독창적인 이벤트를 더욱 많이 개발‧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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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노인종합복지관, 파크골프 동아리발대식 및 기념경기 개최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재덕)은 25일 북부권어울림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 동아리 발대식 및 기념 경기를 개최했다. 서동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진행된 기념경기는 시내 일부와 북부권 8개 읍·면으로 구성된 총 회원 300여명 중 출전선수를 선발해 경기를 치뤘다. 경기는 개인전 샷건(SHOT GUN) 플레이방식으로 각 홀에서 동시에 경기가 시작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취미 여가 생활을 즐기고, 동아리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재덕 관장은 “회원들이 질서를 잘 지키고 정정당당한 승부 활동을 펼쳐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동아리 활동을 격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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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1만명 구름인파’... 익산시, 전국 각지 손님맞이 분주익산시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 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익산시는 이달 '제20회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2023 익산 농업기계박람회'를 잇따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익산의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이는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열흘 대장정의 반환점을 돌았다. 화려한 야간 개막식으로 축제 시작을 알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24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하루 방문객은 11만 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주제별 판매관의 매출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증가했고, 일부 매장은 오후 들어 준비한 물품이 완판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체험관 열기도 뜨겁다. 열흘 간 진행할 수량이 불과 3일 만에 모두 소진돼 새로운 체험 거리를 준비하는 등 즐거운 고민에 빠졌다. 올해 축제는 20주년을 맞아 특별히 더 아름다운 국화 전시와 여느 때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매일 쉼 없이 축제장을 채우는 공연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스탬프 투어, 인생 사진 즉석 인화 이벤트, 익산지역 음식점·숙박업소 이용자 대상 국화다발 증정 이벤트, 허기진 배를 채울 맛깔난 음식까지 그야말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관람객들은 아침부터 밤까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축제장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있다.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수록 관심도 고조되는 모양새다. 익산시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축제 소개 영상은 등록 사흘 만에 조회수 1만 5000회를 훌쩍 넘겼다. 익산시 마스코트 마룡이가 축제장을 누비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과, 조명 경관과 어우러지는 야간 축제장의 모습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청초함을 뽐내는 국화 전시는 오는 29일 축제가 막을 내린 뒤에도 미륵사지와 익산역 등 지역 곳곳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국화축제장 인근 다른 행사장에도 외지 손님들이 몰려든다.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매년 열리는 이 박람회가 수도권이나 대도시가 아닌 지방 중소도시 중에서 개최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박람회 개최 장소는 행사 취지에 맞게 웨스턴라이프호텔 옆에 위치한 옛 보일콘 공장 부지에 마련됐다. 돔 형태의 대형 텐트 안에 국내외 도시재생을 소개하는 500여 개 부스가 차려진다. 참여 기업은 70여 곳이다. 박람회에는 도시재생 분야에 종사하는 공공기관 실무자들과 전문가, 기업 임직원 등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다. 도시혁신의 기술과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자리다.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친밀한 관계망을 형성하는 등 인적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다. 이들은 분야별로 개최되는 학술 세미나 외에도 익산의 도시재생 뉴딜 거점 시설 1호인 청년시청을 시작으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글로벌문화관 등 익산지역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차례로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은 '2023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다. 국내외 200여개 회사가 참여해 과수나, 축산, 밭 경작 등과 관련한 최첨단 농업 기계들을 소개한다. 특히 익산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이번 농업기계박람회는 올해 자율주행 농기계를 선보이는 등 농기계와 접목한 스마트 정보통신기술에 초점을 둬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마트 원예 세미나와 농기계 연시장, 푸짐한 경품 행사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됐다. 시는 최근 국내 유행이 시작된 소 럼피스킨병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방역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초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기간 국화축제가 함께 열리게 돼 평소보다 많은 분들이 익산을 찾고 있다"며 "오랜만에 열리는 농업기계박람회까지 손님들과 우리 시민들 모두 불편함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질서 유지 등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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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만경강변에 목천지구 파크골프장 ‘증설’익산시가 파크골프 생활체육 동호인의 숙원을 해소하고자 ‘만경강 목천지구 파크골프장’을 증설 조성한다. 시는 14일 오산면에 위치한 만경강 목천지구에서 허전 부시장을 비롯해 김수흥 국회의원, 한병도 국회의원, 최종오 익산시의회의장, 시의원, 익산시파크골프회원,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파크골프는 간단한 장비와 저렴한 비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그동안 파크골프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 동호인들의 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파크골프장 증설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북지방환경청과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지난 9월 만경강변에 위치한 하천 유휴부지를 파크골프장 조성부지로 사용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만경강목천지구 파크골프장 증설사업은 내년 6월 개장을 목표로 특별교부세 보조금에 시비를 포함하여 사업비 19억6천만원을 투입해 3만2천 제곱미터에 18홀 규모로 조성되며 클럽하우스, 화장실 등 이용자 편익을 위한 부대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만경강 파크골프장 기존 18홀에서 36홀로 확대된다. 여기에 북부권 어울림파크골프장 18홀을 포함하면 익산시는 전체 총 54홀의 파크골프장 면모를 갖추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파크골프 수요 충족과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은 물론 대회 개최 등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목천지구 파크골프장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체육시설로 조성하겠다”라며 “목표 기간 내 사업을 완료해 시민들이 하루 빨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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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로 생명 나눔의 천사 생명구호헌혈봉사회 회장김영한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생명구호헌혈봉사회)단체 김영한회장은 금번 헌혈로 200회를 달성하였다 또한 전 가족이 모두가 헌혈로 뭉치 가족이다. 김영한회장 가족은 모두가 생명구호헌혈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헌혈은 사랑입니다“란” 슬로건으로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에 맞춤형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또한 가족 전체가 생명을 구호한다는 자부심 으로 헌혈과 헌혈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부모,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주까지 포함하면 그야 말로 생명구호헌혈봉사회 대 가족 봉사 집안이다. 김영한회장은 월2회 지속적 헌혈 실천으로 빠짐 없이 헌혈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혈과 혈장 등, 헌혈 횟수 200회로 은장유공장, 금장유공장, 명예장과 금번 명예대장에 등극 하였다. 이것은 헌혈의 생명 나눔을 실천한 결과이다, 그리고 어머님는 3회, 아들은 52회 헌혈로 은장유공장, 금장유공장수여 하였고, 딸은 47회로 은장유공장, 금장유공장 달성을 위해 생명나눔 실천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사위는 횟수는 적지만 계속적으로 할 생각이며, 또한 손주 까지 헌혈캠페인 및 홍보활동 함께 참여 하면서, 헌혈자분들게 생명의 나눔사랑 헌혈증서도 기부 참여해 달라고 열심히 봉사를 펼치면서 생명의 나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시민들에게 헌혈의 중요성과 생명을 구호하는데 동참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온가족이 헌혈 후 받은 헌혈증서는 사)한국백형병소아암협회에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돕기, 암환자, 일반수술 환우가족돕기에 현재 500~600장의 기부를 하였고, 그리고 위급한 환자들에게 헌혈증서 기부로 작지만 생명을 살리는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기부 금도 동참하고 있다. 생명구호와 헌혈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봉사단체는 적십자 혈액사업인 생명나눔에 동참 헌혈과 헌혈캠페인 및 응급처치(심폐소생술)을 캠페인 현장에서 동시에 체험하는 최초의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헌혈증서 모으기, 코로나19국민예방수칙 등, 홍보 캠페인을 모든 회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지속적인 헌혈과 헌혈캠페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사)사단법인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인도주의 정신으로 헌혈증서와 평시 기부지원과 정기적 기부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봉사 현장에서는 김영한회장 중심으로 회원들은 일심동체가 되어 솔선수범으로 몸소 실천하면서 타 봉사회의 모범적 봉사 선구자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익산시민의 위급사항 발생시 신속하게 대치할 수 있는 응급처치(심폐소생술)전문교육을 매월 2주차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1층 교육장에서 봉사원과 초, 중, 고, 대학생, 일반인들에게 응급조치 필요성과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위급상황 조치를 이론과 실습 통한 현장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봉사와 홍보활동에 헌신적으로 일조한 공로로 한국사회복지전국VMS봉사왕1회, 전라북도자원봉사왕1회, 익산시민봉사대상(사회봉사)1회, 사)익산시자원봉사왕5회, 월간베스트3회, 칭찬합시다 등, 직업군인으로써 34년 동안 국가 안전 보장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국훈장/광복장)수여, 문화체육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행정안전부장표창, 전라북도지사, 익산시장 등 기타, 또한 익산시 조례에 의거 익산시의회 의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받으면서,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생명구호헌혈봉사회)위상을 높이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생명구호헌혈봉사회는 김영한회장의 중심으로 회원들이 똘똘 뭉처서 익산지역 시민들을 위한 생명의 존귀 함을 널리 알리고 어려움을 격고 소외 된 계층을 위해 물적 및 정기적 후원금 기부 활동에도 적극 동참 하는 단체로 늘 거듭 날 것이라 한다. 헌혈은 최종 연령 제한이 끝나는 날까지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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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주년 향군의 날 기념행사익산시재향군인회(회장 한완수)에서는 2023. 10. 13. 11~ 향군회관에서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하였다. 1부 기념식에서는 30여년간 재향군인회에서 봉사. 헌신한 공로로 고병용 육군부회장에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공로휘장이, 이창구 삼성동회장에게 전북서부보훈지청장 표창, 노충식, 신현기 회원과 여성회 정영화, 최금순 회원에게는 익산시회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2부에서는 김영한 응급처치 강사로부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재난과 응급상황 대처법(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듣고 오찬을 함께하며 회원간의 친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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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새마을금고, 열린음악회서 2천만원 장학금 기탁원광새마을금고(이사장 성시종)가‘익산시민이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성금 2,000만원을 익산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지난 7일 원광대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사회자 김병찬씨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가수 진성, 홍자, 백지영, 라포엠, 다비치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원광새마을금고 성시종 이사장은 “익산시민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저희 원광새마을금고가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며 “열린음악회에서 함께 행복하고 장학금 기탁을 통해 함께 발전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평소 시민을 위해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해주시고, 이번에는 음악회를 열어 익산시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익산의 미래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새마을금고는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올해에만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라면 800박스, 와인페스타 경매성금 200만원, 다이로움 밥차에 성금 2,430만원, 침수로 피해입은 저소득가구에 성금 1,000만원과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여 익산시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그대로 전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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