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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드는 역사문화도시 익산, 시민이야기 마당 열려

기사입력 2020.05.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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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많은 지자체들이 정부로부터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소리 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

    문화도시란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발전을 촉진시키고 도시를 활성화시키는 것' 을 목적으로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심의를 거쳐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영상 등 분야별로 문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다.

    앞으로 30개의 문화도시를 육성한다는 목표이며, 문화도시로 지정받게 되면 지자체는 5년간 국비 최대 100억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2019년에 1차 법정 문화도시로 7개 지자체(경기 부천시,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제주 서귀포시, 부산 영도구)가 지정을 받아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익산시도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준비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참여와 거버넌스다.

    희망연대 ‘희망포럼’에서는 문화도시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 공론화가 필수적이라는 생각에서 기획 강연, 토론, 시민이야기 주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도시란 무엇인가, 문화도시가 왜 필요한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시민들이 먼저 알아야 한다. 또한 문화도시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그에 따라 우리 익산시는 '어떤 문화도시를 지향' 할 것인지에 대해 토론하고, '시민들이 바라는 문화도시 사업' 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하고,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주체로도 나설 계획이다.

     

     

    희망포럼 관계자는 "첫 단계로 시민들과 함께 기획 강연, 토론의 시간을 먼저 갖기로 하였다." 며 "문화로 지역을 살리는 문화도시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희망포럼 '문화도시 시민이야기 마당' 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아래 글을 클릭하여 신청 접수하세요.

    시민이야기마당 신청 접수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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