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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전북대와 함께 ‘솜리캠퍼스 정원’ 조성

기사입력 2020.06.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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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대 솜리캠퍼스 정원 조성 1.jpg

     

    마동에 위치한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에 시민들을 위한 대규모 정원이 마련됐다.

     

    익산시는 전북대학교와 함께 특성화 캠퍼스 내 약 12,000㎡에 달하는 부지에 도시 숲과 꽃밭을 만들며 솜리캠퍼스 정원을 조성했다.

    전북대학교와 익산시의 상생 협력 방안으로 전북대학교가 지역 주민을 위해 마동 199-1번지 일원을 무상 제공하고, 익산시가 여기에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만들기로 합의한 결과이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전북대 특성화캠퍼스 정문 인근 부지 7,000㎡에 느티나무, 배롱나무 등 교목 104주, 영산홍, 남천 등 관목 4,943주를 식재하고 산책로를 개설하는 등 시민들이 쉴 수 있는 도시숲을 조성해 호응을 얻었다.

     

    이 달에는 도시숲과 전북대 동물의료센터 사이 유휴부지 5,000㎡에도 메리골드, 구절초, 수크령, 달맞이꽃을 총 40,000여본 식재해 꽃밭까지 만들었다.

     

    시는 오는 가을에는 국화, 댑싸리 등을 추가 식재할 계획으로 솜리캠퍼스 정원을 찾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북대 솜리캠퍼스 정원 조성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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