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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헌혈증서 기부천사 김영한 회장

기사입력 2020.06.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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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생명구호헌혈봉사회 김영한 회장)

     

    익산시는 물론이고 나아가서는 전국에서 널리 알려진 '봉사왕으로 통하는 분' 하면 떠오르는 얼굴이 계신가요?

    생명구호헌혈봉사회를 이끌고 있는 김영한 회장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그를 보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 와 '키다리 아저씨'가 연상되기도 합니다.

     

    김영한 회장은 생명구호헌혈봉사회를 이끄는 리더답게 헌혈에 있어서 그를 따라갈 이가 드물 정도로 열정적입니다.

    그가 몸바쳐(?) 뽑아낸 헌혈증서는 어린이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쓰여집니다.

    언제 어디서든 그에게 도움 요청이 있을 시 아낌없이 그가 가진 헌혈 증서를 기부합니다. 

    현재 까지 기부한 헌혈증서만 해도 약 500~600매가 넘을 정도로 많은 양의 헌혈을 하고 있고 기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빼놓지 않고, 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펼치며 '헌혈 사랑'을 외치고 있기도 합니다.

     

    김영한 회장은 "네모난 작은 증서 한 장이 어린이 암환자들에게는 위로가 되고 큰 힘이 된다. 또한 일반 수술환자 분들께도 힘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헌혈을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누구든 헌혈증서 기부 요청이 있을시 지속적인 선행을 펼칠 것" 이라고 하며 "지금도 어느 곳에서 아파하고 있을 환우 분들이 계실텐데 그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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