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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연과 함께

기사입력 2020.07.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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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이 한동안 쉼을 했다.

    어린이집이 쉬는 동안 체험활동 하는 곳도 쉬고, 어린이들도 갈 곳이 없어 덩달아 쉼을 했다.

    코로나19가 조금 수그러들고, 어린이집도 다시 개원을 했다.

    어린이집도 살아나고, 체험활동 하는 곳도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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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방만 보이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예전에는 아무 때나 방문을 했던 곳입니다.

    꽁꽁 걸어 닫혔던 문이 살짝 열리자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하러 들렀나봅니다.

    주인은 보이지 않고, 가방들만 덩그러니, 체험관을 무심히 지키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왁자지껄 아이들 웃음소리가 싱그럽게 들립니다.

    아이들은 자연과 함께 뛰놀고, 자연과 함께 나무처럼 꽃처럼 자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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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진안 용담댐 수몰지역인 정천면 정천중학교 교정에 살았던 나무로 용담댐 준공 직전인 2000년 가을 폐교된 학교가 철거되면서 백산조경에서 이 나무를 사들였으며, 대아수목원 발전을 기원하면서 기증한 약 320년 된 느티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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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완주 대아수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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