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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송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에 한가위 음식 전달

기사입력 2020.09.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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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송종합사회복지관 한가위 음식 전달.jpg

     

    부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학성)은 29일 추석을 맞아 경로식당 이용자 등 취약계층 200명에게 한가위 음식을 전달했다.

     

    복지관은 코로나19로 경로식당 이용제약으로 어려움이 있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을 위해 28일부터 식재료를 준비했으며 종사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조리한 음식을 배달했다.

     

    이번 사업은 매년 한가위 주민행복잔치의 일환으로 문화공연과 선물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속에서 대면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아 최소한의 접촉방식으로 변경하여 한가위 음식 나눔 사업으로 실시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더욱 쓸쓸한 추석을 보낼 취약계층들이 조금이나마 명절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지역 3개 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돌봄서비스와 비대면 교육문화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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