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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이영주 회장)와 천사봉사회(김길원 회장)는 19일 마동행정복지센터, 동산동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비를 각 200세트, 총 400세트를 지원했다.
제공받은 후원 물품은 동산동과 마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수제비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전달하였다.
천사봉사회 김길원 회장은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후원 음식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4년 8월 창립한 대한적십자사 익산지구협의회 천사봉사회는 지금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돕는 일에 솔선수범 하는 단체다.
특히 이불이나 큰 세탁물 등 빨래가 쉽지 않은 환경에 놓인 가정에 방문하여 세탁물을 모아 ‘사랑의 이불 세탁 봉사’를 한다거나 여름에는 무더위에 지친 분들의 기력보강을 위한 마음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의 천사봉사회는 우리 이웃들의 힘듦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마음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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