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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생명을 잇는 생명구호헌혈봉사회....헌혈은 사랑입니다.

기사입력 2020.12.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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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생명구호헌혈봉사회, 2020 개인 및 단체 수상 기념)

     

    익산 자원봉사 단체인 생명구호헌혈봉사회(회장 김영한, 이하 헌혈봉사회)는 26일 익산 헌혈의 집 익산센터에서 코로나19 국민예방수칙 준수 홍보와 헌혈자 발열체크, 헌혈안내 도우미, 헌혈캠페인 홍보 활동을 동시에 실시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그 어느 시기보다 단체 헌혈이 줄고, 헌혈센터를 방문하여 헌혈하는 개인 헌혈자 분들의 수도 급격히 줄어 헌혈수급에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헌혈은 건강한 내가 수혈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아무런 대가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숭고한 선택이며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위이다. 이에 헌혈봉사회 회원들은 헌혈 수급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주말도 반납하고, 헌혈 캠페인을 독려하고, 헌혈도 직접하는 등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헌혈봉사회 김영한 회장은 “올 한해 봉사활동을 열심히 한 결실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표창장(단체상 수상)과 익산시자원봉사센터 개인 자원봉사왕을 수상했다”고 하며, “상을 받은 기념으로 헌혈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함께 한 헌혈봉사회 회원들께 햄버거 세트를 선물로 나눴다. 2021년에도 이 마음 변함없이 더욱 더 희망찬 해로 만들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헌혈봉사회회 박종대 회원도 전라북도혈액원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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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종대 회원, 표창장 수여)

     

    박종대 회원은 “헌혈봉사회의 직전 총무로 활동하며 소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표창장을 받게되어 고맙다”고 하며, “헌혈봉사회 활동을 몇 년째 하고 있는데 남들이 쉬는 주말에 이렇게 나와서 헌혈을 독려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회원들과 함께해서 즐겁다. 헌혈은 사람을 살리는 일이다. 그래서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일이다. 사랑을 나누는 헌혈자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생명구호헌혈봉사회는 올 해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했다.

     

    전북자원봉사종합센터 전라북도의회의장상 채복임 회원,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익산시장 표창장 김길원 회원이 수상했다.

    또한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는 단체상까지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헌혈봉사회는 지역 사회애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사람의 생명을 잇고, 사랑을 실천하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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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익산 헌혈의 집 익산센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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