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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작은도서관, “언택트로 시민들과 새해 습관 만들기 미션” 진행

기사입력 2021.01.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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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일 1미션 습관만들기, '응원 손글씨 메시지 14' 밴드 인증하기)

     

    2020년 문화도시 시민이야기주간 ‘삼삼오오’에 참여한 익산시 5개 작은도서관(낭산, 삼성어린이, 모현뜰, 예솔, 행복세상, 이하 삼삼오오작은도서관) 에서는 2021년 새해를 맞아 ‘삼삼오오작은도서관과 함께 하는 해오름달 미션’을 익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의기소침해져 있을 시민들에게 새해 새로운 습관을 만들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21년 1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총 5개(1일 1그림 책 읽기, 가족에게 책 읽어주기, 응원 손 글씨 메시지 14, 책 읽고 그림일기 쓰기, 1일 1하늘 한줄 쓰기) 주제 중에서 하루에 한 번 미션을 시행하고 사진을 밴드에 인증했다.

     

    '응원 손 글씨 메시지 14' 미션에 참여한 신향수(신동, 74세) 님은 “타인에게 힘이 되는 글을 써주려니 속담이나 격언, 책을 찾아보게 돼요. 작년에 배운 캘리그라피를 활용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었어요. 외부 활동이 막힌 상황에서 사람들이 올리는 글을 보며 소통하는 느낌이 나서 1월 한 달간은 살맛이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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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일1그림책읽기' 밴드 미션 인증하기)

     

    삼삼오오작은도서관은 언택트 시대에도 시민들이 책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자기 성장을 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세상과 대면 세상을 적절하게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행하고 있다.

     

    삼삼오오 이야기주간은 익산문화재단과 익산희망연대에서 진행한 시민대상 이야기모임으로 익산시가 2021년 예비문화도시로 갈 수 있었던 발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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