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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소외계층 위한 ‘간편식 꾸러미’ 제공

기사입력 2021.04.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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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자원봉사센터 간편식 제공 (1).JPG

     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터, 간편식 꾸러미 제공)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간편식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67세대에게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사랑의 간편식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꾸러미에는 사골곰탕, 누룽지 외 다수의 식품류와 마스크 등 세대 당 4만 원 상당의 품목으로 구성돼 총 270만 원의 다양한 간편식이 들어있다.

     

    8일 목요일에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과 자원봉사단체 봉사자들이 꾸러미를 포장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서정이 익산시여성자원봉사자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중삼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전달해드리는 간편식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간편식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누룽지와 국수 등 다양한 종류의 간편식을 전달해주니 보관도 쉽고 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좋다”며 감사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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