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중앙시장 수해복구 긴급지원 나서

기사입력 2021.07.08 10:4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10708삼양라면 라면기탁.JPG

     사진(삼양식품, 라면 기탁)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지난 5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익산 중앙시장에 자원봉사자를 빠르게 배치하고,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무료 배식과 긴급지원에 나섰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활동은 6일(화)부터 시작해 수해복구가 끝나는 시점까지 계속된다. 교통봉사, 사랑의 밥차 운영, 피해 물품 정리 등 하루에 약 200명에서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배치되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0708중앙시장수해복구활동1.JPG

     사진(수해복구 현장, 자원봉사자)

     

    지난 7일 수해 현장에는 익산시자원봉사단체로 소속된 익산의용소방대․대한적십자사.라이온스클럽․해병대전우회․(사)도우리봉사단 등을 포함한 15개 단체와 직장에서 휴가를 내 활동에 참여한 개인 자원봉사자 등 약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익산 중앙시장 상가의 도로 정비와 쓰레기 수거, 가재도구 정리를 도왔으며, 일부는 사랑의 밥차 배식 활동과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맡았다. 봉사활동을 하는 중에도 쏟아지는 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빠른 복구를 위해 흔들림 없이 복구 작업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복구 작업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익산지구협의회 정웅수 회장은 “생각했던 것 보다 피해 규모가 상당히 크다”라며, “빠른 피해복구를 위한 익산시민들의 노력이 필요하고, 복구 작업이 빨리 끝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달려 오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210708백제라이온스클럽간식전달.JPG

      사진(백제라이온스클럽, 위문품 전달)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