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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침수피해 상인들 돕기 위한 기부릴레이 이어져

기사입력 2021.07.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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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침례교회가 29일 집중호우로 인해 중앙동 일대에 침수 피해 상인들을 위해 수해 복구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수해 복구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 후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규선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침수 피해로 더욱더 어려움에 놓은 지역 상인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자는 성도분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앞장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리침례교회는 지난 2013년부터 중앙동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쌀과 라면 나누기 등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옥외광고업 협회 2개 단체에서는 29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중앙동 일대 상인들을 위해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북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 수해복구성금기탁.jpg

    이번 성금은 전라북도 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 익산금속시설물 협동조합 2개 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하였으며,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침수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옥외광고업협회 회원들께서 침수 직후 상가를 직접 찾아가 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를 실천하면서 조금이나마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였다.

    2개 단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에 침수피해까지 입은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침수피해를 입고 힘든 상인들을 위해 익산시 광고업 협회 2개 단체가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전달 된 성금은 피해지역 상인분들에게 큰 격려와 따뜻한 손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불교 중앙교구는 29일 중앙동 일대 침수 피해지역 상인들을 위해 수해 복구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원불교중앙교구 수해복구 성금기탁.jpg

    이 날 기탁된 수해 복구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 후 침수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원불교 중앙 총부에 소속된 은혜심기운동본부에서는 중앙동 침수피해 시 피해복구 자원봉사에 힘을 실었으며 원불교 봉공회는 피해 상인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와 세탁차 지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배현송 중앙교구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침수 피해 입은 상인들까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주위에 많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밝고 훈훈한 메아리가 울려 퍼져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룰 수 있도록 나눔 발걸음을 계속 할 것이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해마다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불교 중앙교구에 감사하다”며 “침수 피해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위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원불교 중앙교구는 2014년부터 나눔 축제를 통해 모금된 성금 8,500여만 원을 79명의 희귀난치성질환자에게 지원해 새 생명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5년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은혜의 쌀을 꾸준히 기부하였고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1,6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올해에는 총 650만 원 상당의 현금 및 라면을 기부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하나가 되는 나눔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중소상공인들의 동반자 신협이 중앙동 일대 침수 피해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의 손길을 연이어 내밀고 있다.

    소상공인 동반자 신협 따듯한 손길 잇따라.jpg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은 29일 시장실에서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 부문장 김성주, 신협중앙회 이사 전영태, 전북신협지역협의회 회장 유원영 삼례신협 이사장, 신협중앙회전북지부 본부장 김영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 복구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신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국내 최초 기부협동조합인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신협의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금으로 전국에 21억 원을 기부했다.

     

    김영하 신협중앙회전북지부 본부장은 “전북 신협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한주 익산지역평의회장을 주도로 익산 11개 신협 이사들은 침수피해 현장에 찾아가 별도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신협 조합원들을 만나 이들을 위로했으며 15명의 신협 조합원들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1,500만 원의 피해 복구 성금을 지원했다.

     

    성금을 기탁한 11개 신협은 이리신협, 황등창조신협, 여산일심신협, 우리신협, 황등신협, 원광중앙신협, 이리주현신협, 함열신협, 익산신협, 용안신협, 금마신협이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침수 피해 입은 상인들의 경제 회복과 조속한 생업 복귀를 위해 행정에서도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일건설은 29일 집중호우로 중앙동 일대에 침수 피해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제일건설 수해복구 성금기탁.jpg

    익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일건설은 1988년 창립 이래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로 전북 건설업을 선도하고 있는 주택건설업체로 건축, 토목 등의 사업을 시행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이다.

     

    윤여웅 제일건설 대표는 “단순한 이익창출만을 위함이 아니라 지역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경영 철학으로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다”며 “전북의 향토 주택 건설업체인 만큼 앞으로 지역 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실의에 빠져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제일건설은 올 해 설명절에는 3천만 원 상당의 쌀 1,000포를 기탁하였고 해마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수천포대의 쌀과 수천 장의 연탄, 성금 기부 등 지난 5년간 총 7억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익산 오산면 5개 유관단체에서는 29일 중앙동 침수피해 상인들을 위해 성금 160만 원을 기탁했다.

    오산면.JPG

    이번 성금은 오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부녀회, 생활개선회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하였으며,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침수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오산면부녀회에서는 침수 직후 상가를 직접 찾아가 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를 실천하면서 조금이나마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오산면 5개 유관단체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에 침수피해까지 입은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임남길 오산면장은 “침수피해를 입고 힘든 중앙동 주민들을 위해 오산면 5개 단체가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전달 된 성금은 피해지역 상인분들에게 큰 격려와 따뜻한 손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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