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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라이온스 클럽, 코로나19 방역 일선 보건소애 후원품 기탁

기사입력 2021.08.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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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라이온스 클럽(회장 권중훈)이 8월 12일(목) 코로나19 방역 일선에 있는 보건소 직원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백제라이온스클럽 권중훈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타지역 방문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며 “방역 및 역학조사에 따른 보건소 직원들의 피로도가 상당할 것을 감안해 코로나19 청정 익산을 만들기 위해 폭염 속에서도 방호복을 입고 고군분투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는 마음에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에 직원들이 많이 지쳐있지만, 익산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책임감에 직원들이 버텨주고 있다”며 “고생하는 직원들 노력을 알아주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에 동참해주는 시민들 덕분에 큰 힘이 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한 백제라이온스 클럽은 9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장학금 전달, 집수리 사업, 연탄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앙동 수해복구를 위해서 후원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에도 적극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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