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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식당' 지정 업소 모집

기사입력 2021.08.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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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는 안심식당 지정한다.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 방역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는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업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 장치(용품) 비치 등 방역 수칙 준수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지정 우선순위는 1순위 중앙시장 침수 피해 업소, 2순위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및 모범음식점, 3순위 대물림맛집 및 향토음식점, 4순위 선착순 접수자이다.

     

    신청 서류는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 및 안심식당 참여 서약서이며, 접수 방법은 위생과 사무실(익산시 무왕로 1397, 임시청사 종합운동장 동문)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신청(ehdud1212@korea.kr) 또는 팩스(859-5083)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업소에 대하여 서류 심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83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며 지정된 업소에 개인 앞 접시, 위생 국자 등 8종의 위생용품(업소당 224천 원 상당)을 지원한다.

     

    온라인 포털(네이버, 다음)과 T맵, 카카오맵 등을 통하여 해당 업소가 안심식당임을 안내 및 홍보할 예정이다.

     

    박미숙 위생과장은 “이번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외식업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내 음식점 영업자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작년 재난관리기금 등의 예산으로 안심식당 79개소를 지정하여 위생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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