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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지킴이, ‘뒤란봉사단’ 창단식 가져

기사입력 2021.09.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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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자원봉사단체 ‘뒤란봉사단(단장 문호관)’이 지난 9월 12일(일) 창단식을 했다.

    뒤란봉사단.JPG

     사진(뒤란마을 주민, '뒤란봉사단' 발대식)

     

    이날 창단식에는 삼성동장,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뒤란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뒤란봉사단은 뒤란마을 34가구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자원봉사단을 구성했다. 봉사단에서는 뒤란마을과 인근 주변 환경정화 활동, 공동 경작지 운영, 안전한 마을을 위한 순찰,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말벗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뒤란봉사단 소개와 회장 및 임원소개, 삼성동장 인사말, 소외계층 돕기 성금 전달, 뒤란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마무리 했다.

     

    뒤란봉사단 문호관 단장은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나 자신과 주변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박귀자 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자원봉사단체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활동 또한 기대가 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뒤란봉사단을 시작으로 지역 자원봉사단을 지속적으로 늘려 ‘봉사로 행복하고 안전한 익산 만들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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