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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어요 ...‘행복마을봉사단’ 창단

기사입력 2021.10.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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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읍·면·동 마을과 공동주택 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소규모 단위로 자원봉사 단체를 창단하고 있다. 이들 봉사 단체는 내가 사는 마을에서 크고작은 손길이 필요하면 즉각적으로 대응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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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화동행복주택 입주민, 행복마을봉사단 결성)

     

    지난 20일(수) 행복주택 관리사무소에서 익산시 자원봉사계·익산시자원봉사센터·인화동 행복주택 입주민 봉사자 20여 명이 ‘행복마을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자원봉사 단체를 결성했다.

     

    행복마을봉사단은 인화동행복주택 입주민들을 주축으로 마을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 마을 주변 순찰, 소외계층 돕기 등을 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행복마을봉사단 김용희 단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아파트가 되도록 우리 봉사단원 뿐만 아니라 입주민 전체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박귀자 센터장은 “소규모 단위 마을에 지역봉사단을 지속적으로 늘려 자원봉사 시너지 효과를 얻고, 익산시 전체가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게 지역봉사단 구성에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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