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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종료

기사입력 2021.11.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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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일 오후 1시 배산체육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익산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노래자랑.JPG

     사진(소상공인의 날, 노래자랑)

     

    식전 공연으로 난타, 댄스 등을 선보였고, 본 행사로 소상공인 유공 표창장 수여와 초대가수 초청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소상공인연합회 김양배 회장은 “현재 익산시 소상공인은 1만 8천여 개로 소상공인의 가족 및 종사자 등은 약 10만여 명 정도이다. 익산시 소상공인은 정부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더해 코로나 팬데믹이 2년여 가까이 이어져 소상공인의 고통은 날로 가중되고 있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익산시가 살아나고 활기 넘치는 거리를 되찾을 수 있다.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하여 ‘익산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음 좋겠다”라며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화합과 정부의 지원정책 홍보 및 경영개선 서비스 등을 돕고,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높여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19년 7월 6일 출범하여 750여 명(정회원 400명, 온라인회원 350명), 400개의 회원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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