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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만들기, 삼삼오오 시즌2 결과공유회

기사입력 2021.11.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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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희망연대가 주최한 시민 참여 플랫폼 ‘삼삼오오 시즌2’ 결과공유회가 11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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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삼오오 시즌2 결과공유회)

     

    이번 결과공유회는 상반기 ‘시민이야기 주간’에서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안된 49개 사업 중 시민들이 직접 실행하고 운영한 13개 사업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를 통해 개선점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실행사업으로는 초등학교 5학년들이 만드는 ‘우리 동네 어린이 문화의 방 프로젝트’,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지도 제작 ‘자전거로 떠나는 익산 문화산업 여행’ 등이 추진됐다.

     

    결과공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시민들이 단순히 의견 제안에 그치지 않고 제안한 사업을 내손으로 직접 실행하며 도시의 작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며 “내가 살고 있는 익산에 대해 애정을 갖게 된 계기가 된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화도시 만들기 '삼삼오오’는 2020년부터 시작하여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청년들을 포함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 80개 모임, 53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익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추진한 시민기획 사업 중 문화도시 익산의 가치와 비전에 부합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 할 수 있는 사업을 2022년 문화도시 특성화 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문화도시 삼삼오오’가 단순한 참여와 문화향유를 넘어 익산의 대표 시민참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예정이다.

      

       -삼삼오오 시즌2 우리동네 프로젝트 13개 참여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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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삼오오 프로젝트 13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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