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동산자율방범대, ‘연탄 나눔’ 봉사로 온기 더해

기사입력 2021.11.15 10:2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동산동 자율방범대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익산 동산동 자율방범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1.jpeg

     사진(동산자율방범대, 연탄 나눔봉사)

     

    동산자율방범대는 지난 13일 자율방범대와 가족 등 80여 명이 참여해 연탄 3천 장을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주민 6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자율방범대원들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진행된 것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정마다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며 온기를 더했다.

     

    안태규 동산동 자율방범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주영만 동산동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각지대 발굴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산자율방범대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봉사를 추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유천생태습지공원 꽃길조성사업, 환경정화 활동 등 관내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