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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름봉사단, 소외계층 청소년에 꾸러미 전달

기사입력 2021.11.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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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익산아우름봉사단이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아우름봉사단, 꾸러미 기탁)

     

    23일 관내 학교 밖 청소년과 저소득 가정 청소년 20명에게 3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우름봉사단 회원들은 김장철을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kg, 계란 2판, 떡국떡 2kg, 소시지, 햄, 라면 등 식품을 구성하고,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격려 편지와 함께 전달됐다.

     

    장석문 아우름봉사단장은 “추운 날씨였지만 청소년들이 맛있게 먹고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즐겁게 김장하고 꾸러미를 만들었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고,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남우 여성청소년과장은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에게 항상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봉사하고, 코로나19 방역 활동에도 앞장서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꾸러미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아우름봉사단은 소외계층 청소년 식료품 지원, 평화동 굴다리 벽화 청소 봉사활동,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 중앙동 수해지역 복구활동, 2021 전북장애인체전 자원봉사, 터미널 방역소독, 공적마스크 판매약국 지원, 재난기본소득 배부처 발열체크 지원 등 지역 사회 다방면에서 시민들을 위한 활동에 열심을 다하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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