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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25일(목), 익산문화원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북에너지서비스,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 신젠타코리아 기업봉사단 등 익산시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석하여 영양과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을 만들어 지역 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터, 김장 나눔)
이번 김장담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백신접종을 완료한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김장김치는 총 3.000kg으로 개당 15kg씩 포장하여 익산 관내 저소득층 200세대에 전달했다.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맛있게 버무린 김장김치로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뿌듯한 마음으로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역의 기업봉사단, 익산시자원봉사단체 및 개인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며, 노력봉사 뿐만 아니라 기업 및 단체들의 후원금으로 재료를 구입하고 배달까지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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