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익산시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우수성 인정 받아

기사입력 2021.11.29 11:2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익산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사진(의료급여사례관리 공모전 대상 수상)

     

    2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개인부문’에서 김미선 의료급여관리사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사례관리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삶의 질 향상과 적정 의료 이용을 목적으로 수급권자의 욕구를 사정하고 건강상담 및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을 말한다.

     

    올해 개인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김미선 의료급여관리사는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란 제목으로 요양병원에 숙식 목적으로 장기입원 중인 대상자(김OO, 남/58)가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돕는 의료급여사례관리과정을 생생하게 담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익산시 의료급여관리사(6인)은 장기입원 사례관리를 통하여 대상자의 질병 및 건강상태, 의료이용 행태 및 현황 등을 파악하고 필요한 자원 및 요구도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수행하는 등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2020년에는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라북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지속적인 맞춤형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강화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의 질 및 의료급여 재정 절감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