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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태산ENG, '사랑의 빵굼터'에 성금 기탁

기사입력 2021.12.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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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대표 강희곤)와 태산ENG(대표 고정세)가 27일(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 사랑의 빵굼터 노후설비 교체비로 사용해 달라며 1,5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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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천하와 태산ENG, 성금 기탁)

    ㈜천하와 태산ENG는 청소년복지비젼사업,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청소년희망나눔프로젝트,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기부활동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생활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천하 강희곤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많다”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은 “(주)천하와 태산ENG의 손길이 함께하여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달해 기쁘다” 라며 “지역사회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빵굼터는 2005년 중고 제빵기기를 기증받아 시작하게 됐다. 사랑의 빵나눔은 매월 2회씩 120여 세대 읍면동 소외계층에게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70회 진행했다. 그동안 노후화된 장비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기탁금으로 사랑의 빵굼터 시설과 장비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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