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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지원사업... 익산 '주택문화창의센터’ 호응

기사입력 2022.01.2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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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우리동네 주거도우미 ‘익산 주택문화창의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주거 취약계층의 불편 사항 발생 시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무상으로 수리 교체를 실시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천만 원이 증액된 2억 원의 재료비를 확보했으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취약계층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도배와 장판 교체사업 양을 늘려 수요자 위주의 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택문화창의센터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를 표방하는 익산시의 주거환경개선 전담조직으로 2012년 개소 이래 6천세대, 2만 8천여 건의 크고 작은 수리교체사업을 전개하며 주거 취약계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LED 조명 등 6백건, 샷시 창문 170건, 방충망 150건, 양변기/세면기 106건, 전기온수기 27건 등 2천7백여 건의 다양한 교체 시공 사업을 진행했으며 누수, 누전, 동파와 같은 긴급서비스 수십 건을 적기에 처리해 수혜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단체와의 협업 강화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수리교체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연중 수시 주택문화창의센터(859-4481~2), 익산시 민원콜센터(1577-0072)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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