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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활센터,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

기사입력 2022.02.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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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가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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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역자활센터, 청소년 지원 협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자활센터는 15일 업무협약을 맺고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24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상담과 검정고시 강의 등을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자활센터에서 근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강의 및 교재 제공과 더불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자활근로사업 ‧ 돌봄사회서비스사업‧자산형성지원사업‧사례관리사업 등 다양한 사업 및 활동을 진행한다.

     

    임탁균 센터장은 “자활근로를 하고 있는 참여자들을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여 참여자들의 문제해결을 돕고 나아가 행복한 가정과 협동하는 지역사회를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4세 이하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소속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63-852-1388)는 청소년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청소년전화 1388은 국번없이 1388, 휴대전화 사용 시 지역번호+1388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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