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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토성 탐방로 정비 완료

기사입력 2022.02.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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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왕도 익산토성 탐방로 정비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백제왕도 익산토성 탐방로 개설공사는 문화유산 인근 관광객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업비 1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연장 1.74km, 폭6.0m(포장폭 5.0m)의 기존 비포장도로를 문화재청의 허가조건을 반영해 탐방로 정비를 완료했다.

     

    원래 익산토성은 백제의 숨겨진 문화유산의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둘레길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초라한 모습으로 관리되며 탐방객 및 지역 주민들의 많은 불편 호소가 있었다.

     

    하지만 문화재 보존과 주위 환경 훼손 등의 이유로 문화재보호구역 현상변경허가 협의에 난항을 여러 차례 겪어 왔다. 익산토성의 문화재를 접근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려 지난 2020년 7월에 문화재청 현상변경 허가를 받았다.

     

    이번 익산토성 탐방로 정비를 통해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등 세계유산과 연계된 주변 문화재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객들의 교통편익 증인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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