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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공사현장 환경분야 특별점검

기사입력 2022.02.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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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가 3월 18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신축 공사현장 18개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공사현장의 비산먼지, 소음·진동, 폐기물 등 환경분야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소음저감시설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건설폐기물 종류별 적정 보관 및 처리실태 확인 등이다.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관리법, 건설폐기물법에 따라 행정처분, 고발 등 엄격히 조치하고 향후 재점검을 실시해 조치 이행 여부를 재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최근 도심 여러 곳에 산재하고 있는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을 해소하고, 건설업체의 경각심을 고취 시켜 향후 본격적인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현장 단속을 실시해 시민건강 보호 및 더 나은 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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