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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매주 수요일마다 다이로움 밥차 운영

기사입력 2022.03.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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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3호 다이로움 밥차 운영을 위해 적극 발 벗고 나섰다.


    다이로움 밥차 3호가 16일 다이로움 나눔+곳간(나눔플러스곳간)에서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과 신동새말아띠자원봉사단의 기부와 봉사로 운영됐다.

     

    밥차를 이용하기 위해 오신 300여 분의 주민들에게 당일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조리해 도시락과 후원받은 간식, 음료수 등을 배분했다.

     

    엄양섭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제대로 된 식사를 하시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따뜻한 밥과 여러 가지 반찬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다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없지만, 댁에 가셔서 맛과 영양, 정성이 들어간 도시락을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태순 복지국장은 “밥차를 운영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후원이 끊이지 않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매주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을 다해 맛있게 준비한 식사가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범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조정, 지원하는 단체로 2013년부터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고,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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