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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활성화....농촌휴양마을 체험 지원

기사입력 2022.04.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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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지원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지난달 2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 도농교류협력사업’에 선정됐다.

     

    도농교류협력사업은 도시민 및 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체험비와 숙박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2가지 이상 체험 참여 시 체험비의 50% 내에서 1인 1회 1만 원 이내 지원과 숙박비 1박당 1인 1만 원 이내에서 지원해 참여자에게 여행경비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농촌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익산지역 농촌체험마을의 우수자원과 연계한 여행상품개발 및 관광객 유치, 농촌형 일자리 창출, 농가소득 향상,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은 익산시농촌활력지원센터에서 수행하며 익산농촌종합지원센터 아이나드리 홈페이지(www.inadri.kr)를 통해 여행상품 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체험관광객 1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여행 책자 『다이로움 시골여행』을 발간해 전라북도 일선 학교에 배포하고, 방문객들을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대상으로 안전체계구축 지원계획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체험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월 익산시와 익산시교육청, 익산시마을협의회가 지역교육공동체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로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다이로움 시골여행 상품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마중물이 되어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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