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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왕궁 온수리 마을에 사랑의 밥차 출동

기사입력 2022.04.0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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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가 7일(목), 왕궁면 온수리 마을에 방문해 마을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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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사랑의 밥차 출동)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 ‘사랑의 밥차’는 매주 어르신들에게 대면식사 지원으로 운영이 되었으나 현재는 행사 지원과 대면 급식 활동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 식사 제공 운영 방식을 도시락 지원으로 변경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있다.

     

    도시락 제작은 자원봉사단체가 월 별로 조를 나누어 밥과 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포장하고, 배달까지 함께하고 있다. 이번 주 활동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도우리봉사단(단장 김선교) 회원 20여 명이 함께 했다.

     

    사랑의 밥차 활동에 참여한 도우리봉사단 김선교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맛있는 한끼 식사가 될 수 있도록 음식조리에 힘썼다”며,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2013년 IBK기업은행이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증했으며,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전국 30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되어 연간 발생되는 운영비까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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