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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마을 학교 담장, 예쁜 벽화로 재탄생

기사입력 2022.04.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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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가 환경정비와 벽화 그리기를 통해 침체되어있던 골목에 새생명을 불어넣었다.

    익산시, 재능기부로 도치마을 벽화 개선 (1).jpeg

     사진(도치마을 안길 학교 담장, 벽화 그리기)

     

    신용동 도치마을 안길이 학교 담장으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주민들을 위해 학교 측과 협의해 마을 안길 확장을 위한 담장을 철거했다.

     

    도치마을 안길 학교 담장에 익산시청 엄미리 계장 재능기부로 벽화를 다시 그려 새생명을 줬다.

     

    마을 주민들은 “마을 안길 담장 공사를 통해 시야가 확보되어 기쁘면서도 철거되기 전 담장에 그려져 있던 벽화가 사라져 많이 아쉬웠으나, 이렇게 재능기부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재능기부를 한 엄미리 장애인복지계장은 “재능 기부를 통해 주민들에게 작으나마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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