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는 4월 22일(금)과 23일(토) 이틀 동안 자원봉사단체장과 임원들이 함께하는 소통‧화합을 위한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익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워크숍)

 

워크숍에 참여한 인원은 50여 명 정도로 자원봉사 교류와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먼저 ▲비대면으로 회의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화상 프로그램 교육, ▲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자원봉사단체 토론회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봉사단체와의 상호교류 시간에는 봉사단체를 소개하며 향후에도 서로서로 의미 있는 시간들을 함께하기도 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신동새말아띠 김점순 단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익산시의 자원봉사단체들이 더욱더 의기투합하여 봉사활동에 애정을 가지고 참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자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약 2년여 만에 진행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부분적으로 횟수를 늘려 시행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대면 자원봉사활동 및 자원봉사교육 프로그램 등도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