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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 100주년...얘들아 놀자! 즐길거리 풍성

기사입력 2022.04.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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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서동농촌테마공원에서는 어린이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시골여행 농촌체험’ 행사.jpg

     사진(어린이날 프로그램 행사 안내문)

     

    마을만들기협의회와 민관 협업으로 스마트폰과 PC게임, 인터넷 중독의 위험에 노출돼있는 유·초등·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지역 놀이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날 시골여행 체험마당’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초등·청소년들에게 농촌체험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골여행체험협동조합에서 기획한 것으로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4시까지 서동농촌테마공원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서동농촌테마공원에는 어린이 주제 경관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며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시골여행체험협동조합에서 마술 쇼와 연주 공연, 놀이기구 등 다양한 놀이마당과 백제 의상 착용 체험, 고구마 빵 만들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봉섭 미래농업국장은 “미래 우리사회를 이끌어 갈 일꾼들에게 지역 농촌문화를 알리는 절호의 기회라며 아이들이 맘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익산시, 홀로그램과 함께 “애들아 놀자!”.jpg

     

      사진(어린이날 행사 안내문)

     

    한편, 익산역 동문 주차장 옆 홀로그램 체험관에서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어린이날 행사로 ‘홀로그램과 함께 애들아 놀자!’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각종 홀로그램 장비 전시를 통한 홀로그램 체험, 즐링(춤추며 놀아요), OX퀴즈, 마룡 타투 스티커 붙이기와 같은 놀이 체험과 이벤트(SNS인증)를 통한 선물 증정, 한정 굿즈(마룡 캐릭터 미아방지 목걸이) 판매 등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홀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홀로그램 메카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3일 (재)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위탁업체로 선정한 홀로그램기업((주)와이에이피)과 함께 코레일의 협조를 통해 홀로그램 체험관 벽면을 가리고 있던 자전거보관소와 흡연 부스를 이전하고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한 외벽공사를 통해 홀로그램 콘텐츠를 외부에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단장했으며, 내부 전시공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시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와 전염병 예방 차원에서 장기간 폐쇄되었던 체험관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인다”며 “새롭게 단장한 홀로그램 체험관에서 개최되는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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