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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전하는 익산시민의 '캄보디아 사랑'

기사입력 2022.07.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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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가있는국수(대표 최리은), 모현삼성치과(원장 신대철) 등 소상공인 및 여러 기관의 대표들이 4일(월),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를 방문해 캄보디아 해외봉사 후원품으로 마스크 2천 장, 칫솔 300개, 불소 200개, 치면착색제 등을 전달했다.

    후원(보도용).jpg

     사진(해외봉사단에 후원품 전달)

     

    이번 후원 물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 global friends 해외봉사단을 통해 캄보디아 오지마을에 전달되며, 오는 7월 10일(일) 부터 15일(금)까지 6일간 캄보디아 바탐방 오지마을과 방언루억 초등학교에 방문해 우물파기 및 환경개선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후원 물품을 전한 고기가있는국수 최리은 대표는 “캄보디아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공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약소하지만 방역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모현삼성치과 신대철 원장은 “코로나로 위축되어 있는 봉사활동이 좀 더 활기를 되찾고, 후원 및 기부활동으로 사랑이 넘치는 지역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기회가 되면 직접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해 캄보디아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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