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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 나눔꾸러미 기탁

기사입력 2022.07.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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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은 20일 저소득 가정에 여름철 관리를 위해 라면과 방역물품 등이 담긴 꾸러미 50박스(150만 원 상당)를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 이웃사랑 나눔꾸러미 50박스 전달 (1).jpg

     사진(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 나눔꾸러미 기탁)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9년부터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간 ‘저소득층 맞춤형 복지사업 업무추진 민관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두 단체는 4년째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생필품 지원 등의 사업을 함께 협력해 왔다.

     

    박승우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요즘 더운 날씨에 마스크까지 써야하니 더 답답하지만 항상 여유를 가지시고 많이 웃으시고, 건강하게, 시원하게 여름을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식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 가정의 위기 상황에 맞춰 빠르게 도움을 결정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복지 활성화 조성을 위해 두 단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태환 어양동장은 “폭염 지속과 밥상물가 인상으로 저소득 가정은 더더욱 건강생활 유지와 제대로 된 식사조차 어려운 가정이 많았는데 시원한 여름 소낙비 같은 선물 꾸러미를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위기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은 1984년 창립 후 40여 명의 회원들이 연중 지역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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