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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안심식당 179개소’ 운영

기사입력 2022.08.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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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음식점들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익산시는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관내 음식점 30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추가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익산시 안심식당은 최종적으로 2020년 73개소와 2021년 76개소를 포함해 모두 179개소에 이른다.

     

    안심식당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중 식사류 취급 업소다. 이들 대상 업소 중 지난 3~5월 신청을 받아 생활방역수칙 4가지 과제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 장치(용품) 비치를 모두 이행하는 업소에 한해 지정한 것이다.

     

    안심식당은 업소당 15만원 상당의 용품(안심식당 표지판, 위생 수저집, 손 소독제)을 이달 8일, 9일 양일간 지원하고, 온라인 포털(네이버, 다음)과 T맵, 카카오맵 등을 통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안심식당은 음식점들의 자발적 방역 참여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비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심식당 지정으로 코로나 재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안심식당을 이용하여 건강한 외식문화 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심식당 지정 사업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시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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