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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족봉사단과 함께 '요리' 만들어 나눔

기사입력 2022.08.2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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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익산시가족센터(센터장 김종남)가 연계하여 지난 27일(토), 한국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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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다문화가족봉사단, 요리 만들어 나눔)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광호)의 지원으로 이영자요리학원에서 진행됐다. 익산시가족센터에서 활동하는 다문화가족봉사단 29명이 참여하여 한국음식을 만들고, 한국의 문화도 배워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우엉잡채와 고등어조림을 만들고, 요리 만들기가 끝난 후에는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만족도 조사까지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을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봉사단 시하이빈 회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도 시간 날 때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는지 고민해봐야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식(우엉잡채와 고등어조림) 15세트는 참사랑봉사단과 익산호스피스를 통해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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