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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 Cookfest 2022’,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

기사입력 2022.10.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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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개최했던 국내 최대 요리축제 'NS Cookfest'가 10월 20일(목)에 올해 처음 익산에서 개최한다. 

     

    이번 요리축제는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하림 퍼스트키친’(Harim First Kitchen)에서 200명의 셰프들이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로 최고의 맛을 찾아가는 여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NS Cookfest 2022는 식품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려는 익산시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국내 식품산업에 축제라는 문화적 요소를 접목시켜 새로운 소프트파워를 만들어낸다는 측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NS Cookfest 첫 익산 이전 개최...식품산업 활성화 기폭제

     

    NS홈쇼핑이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국내 최고 권위의 요리축제인 ‘NS Cookfest’는 국내산 식자재만을 사용하는 요리경연 축제로,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과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고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치열한 예선을 거친 100팀이 직접 경연에 참가하며, 최고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등 규모와 상금이 국내 최고의 요리경연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요리경연축제가 코로나19 완화로 올해 처음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하림그룹의 식품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는 식품산업의 메카 익산으로 이전해 지속적으로 개최됨으로써 식품산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각종 부가가치 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농업 생산기반과 식품 연구개발(R&D) 인프라, 기업의 식품생산 등이 접목된 지역특화 개발전략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에 요리축제라는 식품 관련 소프트파워가 더해짐에 따라 식품산업 비전 실현에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NS Cookfest 2022가 열리는 장소에도 특별함이 숨어 있다. 가정의 주방에서 요리하는 것처럼 식품을 만든다는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200명의 셰프가 요리 솜씨를 앞세워 각축을 벌이게 됐기 때문이다.

     

    하림 퍼스트키친은 신선한 식재료로 최고의 맛을 내는 다양한 HMI(Home Meal Itself : 가정식 그 자체)를 조리하는 부엌이며,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로 최고의 맛’을 만드는 하림의 식품철학이 구현되는 현장이기도 하다.

     

    글로벌 푸드&애그리비즈니스 기업인 하림은 전북 익산시 함열읍 다송리 익산 제4산업단지 3만 6,000평 부지에 온 국민의 공유주방(Sharing Kitchen) 개념의 종합식품기지 ‘하림 퍼스트키친’을 완공 가동하고 있다. 밥, 국, 탕, 찌개류 등 가정식과 천연조미료, 라면 등 건강하고 조화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품들이 생산되고 있다.

     

    -보고, 맛보고, 즐기는 진정한 요리축제...일자리 박람회도 개최

     

    이번 NS Cookfest 2022는 하림 퍼스트키친 일대에서 미식경연을 비롯한 미식투어, 미식로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메인 행사인 미식경연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를 주제로 본선 진출자 100팀(2인 1팀)이 대상 상금 3,000만 원, 총상금 1억 1,500만 원을 두고 치열한 경합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하림 퍼스트키친 공장 내부 투어라인을 직접 둘러보고, 미래의 식문화와 식품산업을 들여다보는 미식투어와 하림그룹의 다양한 제품과 식품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미식로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로컬 브랜드 홍보를 비롯해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을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함께 준비했다.

     

    익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탑마루’를 내세운 로컬푸드와 익산시가 지정한 ‘대물림맛집’ 14곳을 소개하고 시식할 수 있는 홍보마당이 펼쳐진다.

     

    아울러 청년식품창업랩의 시제품 품평회, 청년창업 기업의 상품 시식 및 전시 홍보를 지원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관’도 운영한다.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홍보 및 면접 컨설팅을 지원하는 ‘일자리 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청춘마이크’ 프로젝트와 연계해 전북 지역에 소속된 청년 아티스트의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공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익산시는 “익산에서 처음 열리는 NS Cookfest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축제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면서 “국내 대표 농식품 메카이자 식품수도인 익산시와 글로벌 농식품기업인 하림을 통해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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