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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구호헌혈봉사회, 생명을 살리는 일 앞장 서

기사입력 2022.11.0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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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구호헌혈봉사회(회장 김영한)는 11월 6일, 헌혈의 집(익산센터), 원광대 남문, 대학로 사거리 등에서 시민들에게 응급처치교육 심폐소생술과 헌혈 캠페인 활동을 동시에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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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생명구호헌혈봉사회, 응급처치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지난 이태원 참사로 많은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경각심을 일으키고,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연해보기 위해 마련했다.

     

    김영한 회장은 “응급처치 강사인 저에게 평소에도 여러 곳에서 교육 요청이 있고, 공공기관과 학교, 단체 등 국가 지침에 따라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 활동 시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도 함께 병행하여 익산 시민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헌혈은 생명의 피, 사랑입니다”며 “응급처치(심폐소생술)는 위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구호하는 활동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한 회장은 전)군장대학(부사관과) 응급처치 강의, 대한응급구사협회 전)일반 강사, 현)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응급처치 강사 봉사회) 직전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생명구호헌혈봉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자주 시연해 보며 몸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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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심폐소생술 교육)

     

    ▶ 주변 현장이 안전한지 확인하기

    ▶ 환자의 의식 확인하기(반응 확인)

    ▶ 환자에게 다가가서 어깨를 두드리며, 큰 목소리로 괜찮은지 물어보기

    ▶ 반응이 없다면 심정지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

    ▶ 도움 요청 (119 신고, 자동심장충격기 요청 → 즉시 주변 사람들에게 119신고를 요청하고, 이때는 한 사람을 지목한 뒤 요청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예시) "파랑색 셔츠 입으신 남자 분, 119 신고 부탁드려요"

    ▶ 보호자에게 동의 구하기

    ▶ 눈으로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기→ 이때 정확한 맥박 촉지 방법을 모르면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관찰하여 호흡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이라면 심정지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

    ▶ 가슴 압박 30회 : 인공호흡 2회 실시→인공호흡을 하기 전에는 입안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인공호흡을 할 수 없는 상황일 때는 119가 오기 전까지 계속해서 1초에 2회씩 가슴 압박하기

    ▶ 의식이 돌아오면 회복 자세를 취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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