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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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로스쿨, '21년 변호사 시험 총 42명 합격원광대학교 로스쿨이 지난 4월 21일 법무부가 발표한 제10회 변호사 시험 결과에서 총 42명이 합격해 개원 이래 총 362명의 법조인을 배출하게 됐다. 특히 원 패스에 해당하는 초시 합격률은 61%를 보여 전국 25개 로스쿨 중 19위로 매해 상승 기조를 보이고 있다. 올해 합격자 중에는 50대 합격자가 2명이나 포함된 가운데 약사 출신 합격자 등 다채로운 경력의 변호사를 배출해 주목을 받았으며, 50대 합격자는 두 학생 모두 로스쿨 재학 시 학업에 대한 열정과 성실성으로 최상위권 성적을 꾸준히 유지한 끝에 올해 2월 졸업과 함께 곧바로 법조인의 꿈을 이루었다. 합격자 중 조훈현 변호사는 모교 약대 출신 약사로서 이번에 변호사 자격까지 더해 향후 전문성 있는 법조 활동이 기대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올해 합격자들은 재판연구원 및 장기 군법무관 등 공직으로도 진출해 모교 로스쿨의 위상을 높였다. 김덕중 로스쿨 원장은 “작년에 비해 전체 합격자 수가 다소 감소한 것은 아쉽지만, 초시 합격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그 어느 대학보다 나이와 학부전공 등에서 다양한 변호사를 배출하고 있는 점도 두드러지는 가운데 앞으로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전문성 있는 법조인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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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박물관, 개관 50주년 기념 도록 발간원광대학교 박물관(관장 이다운)이 소장 유물 가운데 100건을 엄선하여 개관 50주년 기념 도록 ‘지나온 50년, 다가올 50년’을 발간했다. 소장유물이 123,437점에 달하는 원광대 박물관은 유물 종류가 다양하고,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난 자료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불교미술·무속·금석문·자수·도자기·목가구는 익산지역뿐만 아니라 국내 대학박물관 중에서도 최고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도록 ‘지나온 50년, 다가올 50년’은 ‘선사·백제’, ‘통일신라·고려·조선시대 도자’, ‘생활민속·옹기’, ‘불교·무속미술’, ‘서화’, ‘기증 작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곡사명 감로왕도(보물 제1990호), 건륭15년명 감로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 185호), 고종황제 어진(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 220호), 눌재 박상 초상(전라북도 유형문화재 275호), 사암 박순 초상(전라북도 유형문화재 276호) 등 중요 유물을 상세하게 기술했다. 원광대 박물관은 익산시 지원을 받아 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전시관, 마한박물관, 입점리고분전시관과 연합해 ‘익산이 품은 박물관 명품산책’도 함께 발간했으며, 50주년 도록은 국공립박물관과 대학박물관, 국내외 관련 단체 및 연구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도서관 4층에 전시실을 갖춰 소장유물 2백 37점으로 시작한 원광대 박물관은 이후 수차례 증설 및 신축을 거쳐 87년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독립건물을 완공했으며, 2층에 선사, 백제실, 통일신라·고려도자실, 조선도자실, 3층은 민속실 1,2 및 무속실, 4층에 불교미술실, 서화실, 한수실 등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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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함열초교, 도시재생 뉴딜사업 협력익산시가 함열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기관과 협력하기로 했다. 익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학생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최근 함열초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사업에서 발굴 제작한 ‘익산 100년 철도역사 파노라마북’을 초등학교에 전달하면서 이뤄졌다. 앞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예비사업에 함열지역의 ‘함께 열씸히 프로젝트’가 선정된 바 있다. 해당 공모 선정으로 함열지역은 마을 의제 발굴 워크숍·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주민 이용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예비사업에서 축적된 경험을 통해 본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 중이며, 올 하반기에 국토교통부 공모 신청에 나설 계획이다. 정현욱 함열초등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지역의 역사성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의 이해와 필요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며 “지역 아이들이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교육 참여를 통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학이 협업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홍보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이 이루어지는 만큼 주민을 위한 역량 강화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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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학교 만들기.....초등학교 농업체험장에서 자연의 소중함 배워요!사진(초등학교, 스쿨팜) 익산시는 도시 학생들에게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초등학교에 농업체험장을 조성해 운영한다. 시는 8천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리영등초등학교를 포함한 12곳 초등학교에 농업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쿨팜(학교텃밭)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북도와 익산시, 교육청, 초등학교,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석암초, 북일초 등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사업은 학교와 학생들의 호응도와 교육효과가 높아 올해 12곳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학교 내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조성해 상추, 감자, 토마토, 고추 등을 직접 심어보는 체험을 실시하고, 이달 말에는 텃밭 상자를 이용한 벼 모내기 체험을 진행해 학생들이 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특히 학교별 노지텃밭과 모내기상자 등 작물생육 상태를 수시 점검해 기술 지도를 실시하고 전통방식의 벼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쿨팜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직접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근면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식물의 성장을 관찰하고 일지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관찰 탐구력, 언어 표현력, 사고 이해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어 학생 뿐 아니라 학교와 학부모에게도 인기가 높다.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이 농사 체험을 통해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며“앞으로도 스쿨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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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찾아가는 「청소년드림폴리스」 미니 발대식사진(청소년드림폴리스)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여성청소년과는 경찰을 꿈꾸는 익산 관내 7개교 51명의 중·고등학생들을 모집해 ‘또래지킴이’의 역할과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경찰연합동아리인 ‘청소년드림폴리스’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위촉장을 전달하고 오리엔테이션 및 교내외 순찰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드림폴리스는 명예경찰로 활동하며,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경찰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 강화를 통해 미래 지역공동치안 협력자로 육성,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양현식 여성청소년 과장은 “청소년드림폴리스를 통해 학생 스스로가 학교폭력에 적극적인 방어자 역할을 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드는 또래지킴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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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 '21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 선정사진(원광보건대학교 농촌재능나눔)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2021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시행하는 동 사업은 대학생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농촌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지역 사회에 대한 대학생의 이해도 상승 및 소외지역 균등 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된다. 원광보건대학교 비전옵틱스, 동그라미 등 2개 동아리는 농촌지역의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복지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동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오는 12월까지 계획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원사업 선정 동아리 및 재능나눔 프로그램은 ▲미용피부화장품과 연합 봉사동아리 ‘동그라미’ – 아름답고 훈훈한 세상만들기, ▲안경광학과 봉사동아리 ‘비전옵틱스’ – 안경으로 만나는 밝은 세상 등이다. 학생성공지원처장 이지숙 교수는 “코로나19로 농촌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역 건강복지사업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 학생들이 전공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매년 해외 봉사활동, 전공 연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사회봉사단을 운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봉사실적을 누적 관리하고, 실적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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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또래지킴이....청소년드림폴리스 출범사진(청소년드림폴리스 출범)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여성청소년과는 경찰을 꿈꾸는 익산지역 7개교 51명의 중·고등학생들을 모집해 ‘또래지킴이’의 역할과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경찰연합동아리 ‘청소년드림폴리스’를 출범시켰다. 지난 19일 영등중학교 위촉을 시작으로 각 학교에 방문하여 위촉장을 전달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예정이다. 청소년드림폴리스는 학교전담경찰관과 7개교 지도교사 및 51명의 학생들이 학교 내 학교폭력 취약지역 순찰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양현식 여성청소년 과장은 “청소년드림폴리스를 통해 학생 스스로가 학교폭력에 적극적인 방어자 역할을 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드는 또래지킴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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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사랑장학재단,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확대(재)익산사랑장학재단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 혜택을 확대한다. 장학재단은 성적우수(일반), 저소득 가정(특별)을 비롯해 다문화·예체기능·다자녀·인성·복지비전카드·지역대학진학 등 8개 분야에서 총 1천277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재단은 올해 ‘지역대학진학 장학생’ 분야를 신설해 지원 혜택을 더욱 확대했다. 지역 소재 대학인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대학교 특성화 캠퍼스 등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장학금은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이어 중학교 지원 대상도 지난해보다 55명이 확대돼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ilsaf.or.kr/ ) 또는 시 홈페이지(https://bit.ly/3grUNQj )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재)익산사랑장학재단(☎859-5159, 5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 사업을 확대하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익산시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2009년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그간 2천명에게 25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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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소년 치유농업 프로그램 발굴사진(청소년치유농업 모색 간담회) 익산시가 청소년들의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나선다. 19일 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추진단과 전북연구원이 참여해 청소년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연계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추진단의 치유농업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치유농업 프로그램 적용 가능성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가치 향상 계기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정희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추진단장은 농촌이 지닌 다양한 자원과 자연을 기반으로 삼아 정서·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양,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장점 등에 대해 발표했다. 오택림 부시장은 “불안한 사회로 그 어느 때보다 치유와 위로, 휴식이 필요한 시기에 농업이 청소년에게 주는 최고의 사회적 효과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며 “농촌진흥청과의 협업으로 청소년들의 마음 회복과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치유 효과 활용방안이 하루빨리 개발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등 치유적 기능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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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일반고-대학 연계.....1·2학년 대상 주말강좌 실시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일반고-대학 연계 주말 강좌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4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일반고 1·2학년 희망자 204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2회(회당 4시간)에 걸쳐 총 48시간 주말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반고-대학 연계 주말강좌는 일반고 재학생들에게 예술·체육 및 가사·실업분야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초 직업교육을 통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전공 교원, 강의 교실 부족 등의 한계로 일반고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 강좌를 전문성을 갖춘 대학과 연계하여 운영하게 된다. 주말강좌는 전주기전대(4강좌), 전주비전대(6강좌), 원광보건대(1강좌)에서 진행되며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 실전 주식투자, 메이크업&네일, 영상시각 디자인, 재난안전과 응급처치, 태권도, 임상병리사의 직업체험 등 모두 11개 강좌가 운영된다. 주말강좌 운영 대학은 학생의 교육활동 뿐만 아니라 안전 및 출결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강의 종료 시 학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운영 평가에 반영하게 된다. 또한 수업시수의 80% 이상 참여한 학생에 한해 이수처리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과 능력에 알맞은 교육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학생의 적성과 희망을 고려한 진로 맞춤형 교육으로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