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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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외국어교육센터 개원사진(익산외국어교육센터 개원) 구)이리남중학교 자리에 새 단장을 마친 익산외국어교육센터가 지난 14일 정식 개원했다. 외국어교육센터 개원으로 외국어교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익산이 글로벌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익산외국어교육센터는 총 사업비 91억 원을 투입해 3층 본관 1동, 체육관, 식생활관, 야외무대, 놀이시설 등을 갖췄다. 올해 3월부터 원어민보조교사 6명, 한국인파견교사 6명, 제2외국어 강사 4명 등 전문가를 배치하고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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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지역인문학센터, 감성문학교실 진행사진(함성인문학TV, 감성문학교실 진행) 원광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강연호)는 유튜브 채널 ‘함성인문학TV’를 활용한 감성문학교실을 진행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인문학 강좌인 감성문학교실은 인문학적 소통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인문학 지식을 나열하는 고전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진행자와 수강자가 마주 보고 앉아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돼 기존 강의 형식에 부담을 느꼈던 사람들도 부담 없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1강부터 6강까지 진행되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인문학적 지식과 인문학이 실제 삶과 함께 녹아든 예시를 함께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1강 책 짓는 마을 이야기 – 이대건 대표(책마을 해리 대표), 2강 문학, 목매달고 죽어도 좋을 나무 – 이은정(소설가), 3강 동화적 상상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 김근혜(동화작가), 4강 철학과 시는 어떻게 만나는가? – 이상범(원광대 철학과 강사), 5강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책 만들기 – 이승희(책 문화 기획자), 6강 작가의 방과 글의 시작 – 한지혜(소설가,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강의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감성문학교실은 인문학뿐만 아니라 문학에 관심이 깊은 시민들이 참여하기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여러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인문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감성문학교실과 같이 대담 형식의 인문학이나, 스토리텔링 인문학 콘텐츠 시장이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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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 사제동행 독서 동아리 지원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올해로 10년째 사제동행 독서 동아리를 선정 ‧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총 5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사제동행 독서 토론 동아리 300팀, 학생 책 쓰기 동아리 86팀, 고등학생 인문학 동아리 34팀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420개의 동아리들은 팀별로 자율적인 독서활동 계획을 세우고 1년 동안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읽고 그 내용으로 토론, 글쓰기, 심화 연구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을 견인할 교사 독서교육 연구회도 별도로 30팀을 지원한다. '책을 통한 연결’을 꿈꾸는 사제동행 독서 동아리는 새로운 활동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 동네 책방 나들이, 문학기행, 작가와의 만남 등 종래의 체험형 프로그램은 줄어들었고 줌이나 카카오톡을 이용한 독서토론, 패들렛을 이용한 감상 쓰기, 찾아가는 책 배달, 낭독이나 필사를 활용한 책 내용 나누기 등 비대면 시대에도 책을 통한 만남을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방법들을 시도해왔다. 이런 내용들을 모아 책 쓰기 동아리는 지난 2월에 ‘학생 저자 출간 기념회’를 갖기도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선생님과 학생이 직접 만나 함께 읽기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가장 직접적이고 확실한 독서교육이다. 코로나19 시대에도 나만의 독서교육 브랜드를 꿈꾸는 선생님들의 신청이 많아 올해도 공모 규모 대비 매우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다”면서 “앞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등 교육과정 내 독서 활동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여 보다 입체적인 학교 독서교육 여건을 조성하고 평생 독자 양성의 발판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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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전라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성황리에 막내려2021년 제51회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이리공업고등학교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폐회식과 주요행사를 생략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금형, 전기, 메카트로닉스 등 37개 직종 255명이 참가했으며, 이리공고, 전북기계공고, 전북하이텍고, 전주공고, 전주생명과학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렸다. 대회에서 수상한 선수들은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선발되어 출전하는 선택권이 주어진다. 또한 기능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소정의 상금이 주어지며,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해택도 더불어 주어진다. 한편 전북의 직업계 고등학교마다 전기, 전자, 건축, 토목, 컴퓨터 등 국가 기간 기능 인재들을 양성해 내는 학과들이 있다. 이러한 분야의 인재들은 국가 차원의 특별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밑바탕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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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주기 세월호 추모시 대상작품....'숨'사진(이리남중학교 최서윤 학생 추모시 '숨', 대상작) 이리남중학교 2학년 최서윤 학생의 추모시 ‘숨’이 전라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제7주기 세월호 추모 작품 공모전 대상에 선정됐다. 6일 도교육청은 지난 3월 15~31일까지 전북지역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세월호 추모 작품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잊을 수 없는 세월호 아이들의 얼굴’을 주제로 추모 창작시 분야에서만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701편이 응모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대상 1명·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장려상 12명 등 최종 20명을 선정했다. 대상작 ‘숨’은 이별 후 그리워하는 마음을 숨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미원 심사위원은 “세월호 추모 시 ‘숨’ 속에는 여러 ‘숨’이 등장한다. 존재하는 만물의 숨(생명)을 나열하며, 7년 전 안타깝게 스러져간 이들의 숨을 지켜주지 못한 슬픔이 시 속에 함축적으로 표현됐다. 또한 그들이 겪었을 고통을 단지 슬퍼하고 그리워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의 동력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읽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오는 16일 도교육청 앞마당에서 열리는 ‘제7주기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또 각급 학교 계기교육 자료로 배포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모 분야를 추모시로 단일화하면서 초등학생은 물론 중고생까지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면서 “앞으로도 세월호 참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생명, 신체 및 인간 존중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최서윤(이리남중 2) ▲최우수상 오예나(김제금성여중 1), 나누리(전주중앙여고 3) ▲우수상 손현수(무주고 3), 송유진(오봉초 3), 이서린(전주서곡중 3), 송다래(전주중앙여고 2), 김하늘(익산고 2) ▲장려상 강예린(간중초 6), 차현진(전북여고 1), 최주영(세인고 3), 김자은(군산여고 2), 김진선(김제여고 2), 김서연(군산여고 2), 박세경(김제여고 2), 전유하(봉서초 2), 이성민(성내초 5), 장준호(상산고 2), 김예람(김제여고 2), 이유정(부안동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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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교육문화회관,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운영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대)에서는 익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 학생들에게 교과 과정 이외의 분야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 리더십, 환경, 관계 등 총 4가지 주제 분야에 대한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4월부터 6월까지 총 13회로 진행되며,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3개교를 찾아가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학생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제 강연은 「하루 5분 부자노트」, 「돈 없어도 나는 재테크를 한다」의 윤성애 작가, 리더십 강연은 「괜찮아,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니까」,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의 백수연 작가, 환경 강연은 「착한 소비는 없다」,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등을 지은 최원형 작가, 관계 강연은 「내 편이 되어줄래?」, 「14살 마음의 지도」의 노미애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루어진다. 마한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가는 인문학 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인문, 사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학생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기타 문의는 마한교육문화회관 교육문화과(☏840-7231)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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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교육문화회관 함열분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운영마한교육문화회관 함열분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공모사업으로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함열 소재 제일지역아동센터와 익산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5월에서 9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이 궁금해’를 주제로 도서관 이용 교육과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독후체험활동을 통해 도서관과 책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 사항으로 △도서관 탐방 △회원증 만들고 책 빌려보기 △사서선생님, 책 읽어주세요 △사포퍼즐 그림그리기 △데코샌드 액자 만들기 △콜라주 표현하기 △나의 자서전 쓰기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사서와 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함께 진행한다. 또한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및 수혜자 확대를 위해 전년도에는 1기관 대상이었던 사업을 자체 예산을 더해 2기관 대상으로 확장했다. 박숙경 함열분관장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 블루로 위로와 교감이 필요한 아이들의 마음에 책읽기를 통한 정서적 안정을 찾아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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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직업계고 인문역량강화 사업 추진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1일 도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19개교를 대상으로 ‘2021년 직업계고 인문역량강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인성과 감성을 갖춘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것으로, 문학·역사·문학·예술 등 인문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다. 운영 유형은 학생중심 인문학 프로그램과 교사중심 인문학 프로그램 두 가지다. 먼저 학생중심 인문학 프로그램은 보통교과 교사 1~2명과 학생 15명 내외로 구성해 박물관 견학, 미술관 기행, 문학 기행, 과학과의 만남의 시간 등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모임을 진행하게 된다. 또 교사 중심 인문학 프로그램은 보통교사 5인 이상이 참여해 인문학 관련 소모임을 운영하는 형태다. 이는 향후 학생중심 인문학 프로그램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교과 교사도 참여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오는 7일까지 도내 직업계고로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최종 16개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정, 프로그램별 300만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성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라면서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데 인문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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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한교육문화회관, 역사문화체험 1일 학교 운영마한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대)은 2021년도 익산 역사문화체험 1일학교를 익산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익산 역사문화체험 1일학교는 익산의 주요 유적을 이론수업을 통해 배우고 유물 발굴 및 체험 활동, 탐방으로 구성된 마한교육문화회관의 특색프로그램이다. 익산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자기 고장의 역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익산 관내 31개 학교(초등 24개교, 중등 7개교)가 신청하여 총 73번의 수업을 진행하며, 관내 학생 1,400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마한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내가 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자부심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앞으로 익산 역사와 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익산 역사문화체험 1일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마한교육문화회관 교육문화과(☎840-72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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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고,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 실시사진(성일고, 치매파트너 교육) 황등 성일고 교직원과 학생 전원이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에 참여했다. ‘치매파트너’ 사업은 지역사회에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증상들도 알게 되었고 치매파트너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길을 가다가 치매어르신을 발견했을 때 그냥 지나치지 않고 관심을 가져 꼭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익산시를 만들겠다”며 “더 나아가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파트너 교육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소정의 교육(온·오프라인)을 통해 수료할 수 있으며, 교육에 관심 있는 기관이나 일반인들은 (063-859-7453)을 통해 교육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