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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로나19 골목상권 살리는 ‘따뜻한 소비촉진 운동’사진 출처(익산시) 익산시가 지역화폐‘다이로움’을 내 주변 소상공인 업체에서 우선 사용하는 ‘따뜻한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한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불황을 이겨낼 마중물로 평가받는 지역화폐‘다이로움’이 주목받고 있다. 시는 다이로움을 내 주변 소상공인 업체에 사용하는‘따뜻한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해 다양한 혜택이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다이로움은 출시된 지 110여일만에 가입자 5만여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발행액도 올해 계획된 100억원보다 3배 이상 많은 320억원에 달한다. 지난달 1일 페이백 시행 이후 한 달 만에 가입자가 3.5배 증가했고 결제액도 4.4배 증가했다. 익산시가 전 시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한 재난기본소득 285억원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800억원까지 지급이 완료되면 최대 1천억원 규모가 지역 내에서 소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시민들이 사용하는‘다이로움’이나 기프트카드가 대형마트나 기업형 프랜차이즈, 유흥업소 등에서 사용이 제한되면서 준대형 마트로 이용객이 몰려 동네 상권이 타격을 받고 있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화폐와 각종 지원금이 얼어붙은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따뜻한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우선 공무원들이 따뜻한 소비에 앞장서 5월 중 전 직원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한다. 국·소·단별 직원 자매결연 전통시장에서 ‘다이로움’, 재난기본소득 기프트카드, 온누리상품권 등을 이용하여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을 계획이다. 또한 내 주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내 이웃 점포 이용하기’운동과 캠페인을 펼쳐 지역 내 소규모 점포에서 지원금이 골고루 사용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익산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소비 운동을 저해하는 가격 인상행위 등에 대해서는 소비자상담센터와 함께 강력히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가격인상점포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적발 시에는 다이로움 가맹점 제외 등 제재를 가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지역화폐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과 함께 경제 위기로 타격이 큰 소상공인에게 긴급 수혈한다는 의미가 크다”며“이 효과가 적기적소에 나타날 수 있도록 적은 금액이라도 가까운 동네 상권을 이용해 다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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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화물 운수종사자 긴급생계비 50만원 지원익산시는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택시 및 화물업계 (택배 제외)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50만원의 긴급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총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택시 운수종사자 1,504명과 화물 운수종사자 3,123명 등 총 4,627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촉진시킬 방침이다. 지급 시기는 6월초로 예정하고 있으며 현재 자세한 신청 및 지급 방법을 검토 중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승객 및 물류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와 화물 업계 운수종사자들의 생계보호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며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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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대비한 기업지원 성과 돋보여코로나19가 세계 경제를 마이너스 성장의 늪에 빠뜨리면서 각 지자체에서는 기업들의 생존을 위해 자금과 각종 지원책을 쏟아부으며 기업들의 회생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 중 익산시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산업 축의 이동을 사전에 감지하고 해당 분야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섬에 따라 코로나 19위기를 타개하는 기업 지원 성과가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 대기업 협력 업체들에 판로 다변화 지원 코로나19로 자동차 조업이 중단되던 시기 2월, 협력사로 타격을 입었던 ㈜가야미는 위기극복 방법으로 ‘스타기업’ 공모에 도전, 지난 6일 선정됐다. 익산시는 같은 기간 전북도와 테크노파크의 ‘스타기업’ 에 지원 자격을 충족하는 관내 16개 기업 면담을 실시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컨설팅을 실시해 6개 기업의 스타기업을 배출해냈다. 이로써 대기업에 의존하던 기존 체제에서 벗어나 기술 개발과 판로 다변화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또한 시는 관내 자동차 대기업 협력사 약 30개소 등 으로 자동차 비중이 높음을 감지 자동차 산업의 고민을 코로나19위기 정책에 반영했다. 지난 4월 자동차융합기술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이들이 자동차 대체부품 사업에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관내 업체가 코로나19처럼 글로벌 공급망 위기시 복수 대체공급원으로 역할을 함과 동시에 인증대체부품 시장으로 사업 다변화를 유도한 것이다. # 코로나19 위기 없는 의료 산업 발굴에도 힘써 사진 : 포스트코로나기업지원- (주)덴하우스) ㈜덴하우스는 2018년에 2월에 원광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문을 연 익산의 신생기업으로 난치성 골치료 재료인 오스코어, PR MODEL 등 주력으로 하여 골수염, 골다공증 등 관련 의학 재료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3D프린팅을 이용한 뼈 재생관련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지난 4월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술평가 AA등급 획득했고 특히 기술유지 연속성 평가 부문에서 만점을 받은 전도 유망한 기업이다. 덴하우스 역시 익산시의 맞춤형 기업 지원 컨설팅을 통해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의 ‘돋움 기업’에 처음 도전해 선정되어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 익산 홀로그램 콘텐츠 기업들, 컨소시엄 참여해 잇따라 R&D 공모 성과 사진(홀로그램 관련 협약서 서명) 지난 2월 익산에 둥지를 튼 홀로그램 콘텐츠 기업들도 정부기관 R&D 공모에 유관기관과 컨소시엄으로 도전하며 신속히 움직이고 있다. 신성장동력으로 각광 받는 홀로그램 콘텐츠 기업들이 익산시와 전라북도의 투자유치 지원으로 빠르게 정착했고, 홀로그램 핵심 기술개발 공모사업 4개 과제 5개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4년간 총사업비 177억원을 확보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익산시가 자동차, 의료, 문화 등 전 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홀로그램을 육성 지원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파급력 있게 나비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문기관 공모 사업 매칭 지원, 한정된 재원으로 두배 효과 익산시는 지자체가 보조금을 투입하던 기존 방식보다 기업을 발굴해 컨설팅을 지원하며 전문 기술 연구기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들에 매칭하는 방식으로 다변화를 꿰하고 있다. 기술 R&D분야에 대해 밀도있게 지원하며 기업들의 특성에 따라 단계별 성장시 필요한 대책들을 체계화 할 수 있는 한편, 코로나19와 같은 사태에도 큰 피해 없이 자생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 기업지원 - (주)가야미) # 유관기관 지원책 총 망라한 통합 플랫폼 열어 익산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기업 · 경제 관련 유관 기관들의 분산된 지원책을 총 망라한 통합 플랫폼을 열어 기업들이 손쉽게 필요한 지원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SNS로 적극 홍보하며 기업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스스로 변화하는 움직임에 대응하고자 한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기업 지원책의 다변화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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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포스트 코로나19 선제적 대책 마련전라북도의 포스트 코로나19 8대 정책은 경제 활력화, 그리고 이를 통한 일상성 회복 등 두 가지를 핵심축으로 하고 있다. 특히 '항산이 없으면 항심이 없다(無恒産 無恒心)' 는 맹자의 구절처럼 일상생활로 진정한 복귀(항심을 되찾기)를 위해서는 경제 활력화가 선행(항산)돼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목표에 담아냈다. 아울러 감염과 불평등의 문제에도 주목해 감염병 피해 사각지대 해소와 공공의료체계 구축 노력도 아우르고 있다. 전북경제 활력화 측면에서는 단기적으로 소비, 생산, 고용 경제의 주요부문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중장기적으로 포스트 코로나의 트렌드를 반영한 성장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민간과 공공 영역 등 각계각층이 모두 들어간 산·학·연 전문가 풀을 중심으로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경제활력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코로나19 위기 관리 대응 및 신속한 경제 회복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비대위는 민간위촉직 중심의 대책위원회와 실무자 중심의 실무위원회 투트랙으로 운영되며, 경제 전반의 상황과 동향을 평가하고 현장의견 등을 파악해 그간 발표한 대책들의 추진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해 경제활력화를 위한 추가적인 대책을 발굴·수립할 계획이다. 생활 방역 전환에 따라 골목상권 활성화와 침체된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비촉진을 통한 정책 발굴로 서민경제의 안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 정국에서 부각된 '청정 전북' 이미지를 활용한 차별화된 명품화 전략을 모색해 문화.관광자원의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홈쇼핑·온라인 마켓 입점 수수료 지원 등 유통분야 O2O 플랫폼 지원 확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연관된 비대면(untact) 소비 촉진 플랫폼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역동적 경제산업활동을 위해 고용시장 악화 방지를 위한 기업 유지 긴급자금 지원과 글로벌 밸류체인 붕괴에 따른 유턴기업 유치 방안, 비대면 수출마케팅 지원을 통한 시장 다변화 가속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위기대응 긴급경영자금지원을 조속히 처리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과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산업생산의 탈중국 가속화가 전망됨에 따라 유턴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안정적 고용유지와 일자리 키우기를 위해서는 실업자와 일시 휴직자의 생계 안정과 공공부문 일자리 기회 확대, 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 혁신성장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대규모 SOC사업인 새만금 개발에 선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질병·미세먼지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연구개발(R&D) 분야를 확대하는 한편 5G·DNA(Data, Network, AI)·공공 온라인 강의 플랫폼 개발 등 비대면 산업 육성, 전북의 우수한 농생명 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산업 등 미래 혁신성장 산업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전북도는 일상성 회복을 위해 사전예방 측면에서 생활의 과학화를 통해 지속적인 ‘삶의 방식’ 전환을 시도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예측할 수 없는 위험사회라는 뉴노멀 시대에 개인의 안전과 공동체의 안정을 위해 생활방역 수준보다 강도 높게 삶의 방식을 전환하는 일상적 생활의 과학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 감염병의 체계적인 대응과 관리를 위한 공공보건의료의 필수적인 인력양성과 기반시설조성을 통해 공공의료체계 구축 본격화도 시급한 과제로 삼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로 인한 경제·사회·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의 사회화로 감염병 피해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전환과 한국판 뉴딜정책 추진에 발맞춰 마련한 도 차원의 종합적 포스트 코로나 대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정부정책에 적극 대응하겠다" 며 "위기를 기회 삼아 현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미래의 가능성을 확장하면서 더불어 잘사는 전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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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산 마스크, 인도적 목적의 해외 지원 확대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코로나19 전세계 확산의 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마스크의 우수성과 K-방역모델을 해외로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 생산 마스크의 인도적 목적의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마스크를 사기 위한 약국 앞 줄서기가 사라지는 등 최근 국내 마스크 수급 상황이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고, 특히, 우리 국민 중 상당수가 인도적 목적으로 마스크를 해외에 공급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한 것입니다. 현재 우리 정부에 마스크 지원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국가는 약 70여개국으로, 해당 국가에 대한 마스크 공급이 인도적 목적의 지원 기준에 적합할 경우, 국내 마스크 수급 상황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① 인도적 목적의 해외공급 원칙 및 기준 현행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라 마스크 수출은 여전히 금지되며, 앞으로는 해외거주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예외적 공급 이외에도, 외국정부가 공식적으로 요청한 수요에 대해서도 인도적 목적에 해당할 경우 해외공급을 예외적으로 허용할 계획입니다. ※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 고시 제5조에 따르면 마스크 해외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나, 마스크 생산업자, 판매업자 등이 인도적 목적 등을 위해서 마스크를 수출하는 경우로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협의를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사전승인을 받은 경우 예외적 허용 가능 ※ 예외적 마스크 수출승인(3.24∼4.24) : 해외 거주가족, 해외 파병 국군장병, 국제항해 선박 선원 등을 대상으로 총 16건 약 226만개 승인 마스크 해외공급 대상 국가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크고 의료·방역 여건이 취약하여 긴급한 필요가 인정 △ 우리나라의 외교·안보상 지원 필요성이 있어야 합니다. ② 인도적 목적의 해외공급 체계 및 절차 해외 코로나19 대응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현재 조달청이 보유하고 있는 공적 마스크 재고물량을 정부가 구매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상대국과 우리 정부 간 마스크 공급조건, 수송방식 등 지원에 필요한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해외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무상공급을 요청한 국가를 대상으로 관계부처 마스크 TF를 통해 해외공급의 타당성과 우선순위, 공급물량을 검토하고, 최종 식약처 승인 후 해외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인도적 목적의 외국정부 수출물량은 국내 수급에 지장이 없는 한도 내에서 정부의 사전승인을 거쳐 공적물량(생산량의 80%)에서 충당하고, 계약일정에 따라 해외로 공급합니다. ※ 긴급수급 조정조치 고시 제4조에 따라 마스크 생산업자는 생산량의 80% 이상을 공적 판매처로 출하해야 하나, 경영상의 사유 또는 그 밖에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사전 승인을 받아 정부와 계약한 마스크 출고량 및 출고시기 등 변경 가능 이 과정에서 정부는 마스크 해외공급의 타당성 검토, 수출요청 국가별로 국내 생산업체를 매칭하고, 다양한 통상·외교 채널을 통해 업체와 외국정부 간 계약체결을 지원합니다. 마스크 수출을 요청한 국가 중 해외공급의 타당성이 인정된 경우, 해당 국가에 공급할 생산업체 선정 시 반드시 공정성을 기하되,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기업을 우대하는 등 합리적 기준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마스크 정보제공 센터’를 설치하여 △인도적 목적의 수출 안내 및 수요조사 △해외공급 매뉴얼 마련 △외국과 우리의 마스크 기준규격 차이 분석 및 기술 지원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외국정부의 공식적 요청은 없으나 업체가 희망하는 인도적 목적의 수출에 대해서는, 위와 같은 수출 사전승인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경우 순차적으로 허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내 마스크 수급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해외공급의 범위와 방식을 조정하고,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며, 아울러,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 확대 등 구매 편의성 개선조치를 통해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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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유가공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 체결익산 왕궁면에 소재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식품기업 유치로 활기를 띠고 있다. 7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삼익유가공 이봄이 대표와 정헌율 익산시장, 강해원 전북도 농식품산업과장, 윤태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삼익유가공 (대표 이봄이)은 1987년 법인을 설립하여 국내 최초 유청 분말을 생산하여 현재 전지분유, 커피프리머, 유당, 유산균 등의 다양한 식품 베이스를 생산하고 있다. 탄탄한 B2B 영업망에 더해 최근 B2C 시장에 진출한 국내 유가공업계를 이끌어온 대표기업이며 이번 투자협약으로 14,139㎡(4,276평) 부지에 약 130억원을 투자해 20명을 고용 창출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주)삼익유가공은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유산균 제품을 생산해 유가공 전문에서 식품·바이오로 사업영역을 과감히 확대하고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도 구상중이다. 이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가지고 있는 농식품원료, R&D, 판로, 수출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제도를 활용하여 익산시, 농식품부, 전라북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함께 새로운 성장 활로를 모색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대내외 극도로 위축된 경제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익산시에 투자를 결정한 ㈜삼익유가공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환영한다” 면서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투자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국내외를 넘나드는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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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북지역 스타기업 15개 업체 최종 선정전라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성장 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 15개사를 2020년「전북지역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북도가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 5% 이상, 연구개발(R&D) 투자 비중 평균 1% 이상, 상시근로자 중 정규직 비중 70% 이상 등 지역 특성화지표 기준을 충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76개사를 전북 스타기업으로 지정·육성하는 사업이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2월 10일부터 3월 2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15개사 선정에 총 25개사가 참여하며 1.7: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4월중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진행하여 최종 15개사가 선정되었다. 올해 전북지역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군산시 대영엔지니어링㈜, 익산시 ㈜기원전자, 김제시 농업회사법인 ㈜이엔푸드, 완주군 ㈜한풍네이처팜, 군산시 (유)한성산기, 익산시 ㈜티엔에스산업, 완주군 ㈜우수컨버팅, 익산시㈜동원프라스틱, 익산시 ㈜새롬, 전주시 루미컴㈜, 익산시 (유)동이식품, 익산시 (유)가야미, 군산시 조일금속공업㈜, 순창군 토박이순창식품㈜, 군산시 ㈜대성정밀 등 15개 기업이다. 스타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전담PM(Project Manager) 배정을 통해 기술 및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상시 지원을 받게 되며, 기술혁신 활동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간 4천5백만원 범위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선정 다음해에는 제한경쟁 공모를 통해 최대 2억원 내외의 상용화 R&D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2019년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6개사는 전년대비 매출액 3.3% 증가,신규 고용창출 202명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더욱 기대된다. 나석훈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5단계로 이루어진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의 4단계 지원사업” 이라며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북 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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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사회취약계층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완료전라북도는 6일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중 1차적으로 사회취약계층 16만여 세대에 753억여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현금지급 대상자는 주민등록표와 기초생계급여‧장애인연금‧기초연금 수급자 가구 구성이 일치하는 세대*로 도내에는 163,381세대가 해당되는데 이중 99.4%인 162,411세대에게 지급을 완료한 것이다. 현금지급대상자 중 나머지 970세대는 계좌오류, 사망자 등의 이유로 미지급됐으며, 도는 오는 8일까지 계좌 확인 등 오류검증을 통해 현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현금지급에서 제외된 대상자는 오는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온라인신청이 가능하고, 18일부터는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및 선불카드‧상품권 등 온‧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현금지급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우선 지원한 것으로 당장의 생계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누락되는 분들이 없게 신속하고 꼼꼼하게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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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5부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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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대비 국가예산확보 ‘총력’익산시가 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정헌율 시장은 6일 정부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정 시장은 이날 세종청사에 있는 환경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을 찾아 지역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우선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과의 면담에서는 △보석박물관 전시실 미디어아트 체험존 조성과 △익산시 빛의 구장 조성사업의 사업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를 요청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와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해 △평택~부여~익산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철도 건설사업, △호남권 효문화진흥원 건립사업, △남부 공영주차장 증축사업, △익산 폐석산 복구지 불법매립 폐기물 처리사업 등 대규모 SOC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를 시작으로 5월 1일에는 지역의 21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국가예산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최대 규모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중앙부처가 내년도 예산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달 31일까지 제출함에 따라 사업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내년도 재정 마련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그 어느 때보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야 할 때이다” 며 “한국형 뉴딜사업 등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5월 말 정부 부처안에 지역 사업을 최대한 반영시키는 것을 1차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