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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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 익산 '디카시' 공모전원광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는 오는 11월 20일까지 제1회 익산 디카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창작자 본인이 직접 디지털카메라나 핸드폰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해 촬영하고, 이에 대한 감정을 5행 이내 짧은 문장으로 표현하는 ‘시’다. 지난달부터 시작한 이번 공모전은 전라북도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 주제인 익산의 자연경관이나 역사·문화 유적과 관련된 작품 1편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합성하지 않은 사진과 시적 표현 모두 어디에도 발표되지 않은 창작물이어야 한다. 응모는 신청서를 원광대 지역인문학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region7293)에서 다운받아 20일까지 이메일(region7293@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직접 우리 지역을 탐방하고, 작품을 제작함으로써 애향심과 인문학적 소양을 더욱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역사와 문화도시로서의 익산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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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도서관, ‘시조야 놀자’ 수강생, 가람시조 백일장 '장원' 수상모현시립도서관 열린시민교양강좌 ‘시조야 놀자’ 수강생 배순금 씨가 ‘제14회 전국가람시조 백일장’에서 일반부 장원을 차지했다. 모현도서관 ‘시조야 놀자’ 수강생인 배순금 씨는 ‘가람’이라는 작품으로 깊은 서정성과 강의 이미지를 확장하여 언어의 묘미를 잘 살린 수작으로 평가되어 제14회 영예의 장원을 차지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모현도서관의 ‘시조야 놀자’ 강좌는 지난 1998년 시작해 매주 목요일 양점숙 시인의 지도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가람시조 백일장은 시조시인 가람 이병기 선생님의 뜻을 기리고 시조를 널리 보급하고자 해마다 여산 가람 이병기 생가와 가람문학관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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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 집중 홍보익산시가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가 확대됨에 따라 집중 홍보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되었던 1회용품 사용규제가 지난 4월부터 개정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시행에 따라 오는 11월 24일부터는 사용규제 품목이 확대되고 지도‧단속이 강화된다. 확대되는 사용규제 품목은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우산 비닐이며 기존 유상판매가 가능했던 1회용 비닐봉투‧쇼핑백 및 합성수지 응원용품은 업종에 따라 사용억제로 한 단계 강화된다. 또한 1회용품 사용기준을 준수하지 아니하고 1회용품을 사용하거나 무상으로 제공한 자에 대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시는 강화된 제도 시행 전 홍보 안내 포스터 부착 및 길거리 캠페인 등 1회용품 제도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특별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제도 시행 이후에는 사업장 지도‧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환경보호를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바뀌는 제도에 대해 시민들과 해당 사업장 등에 혼란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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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복지 유공시민 표창장 수여지역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한 아동복지 유공 시민에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아동복지 유공자 표창) 2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 그린리더클럽 발대식에서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당 유공자들은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익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민이다. 수상자는 익산시장 상 6명, 국회의원상 3명,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 및 어린이재단 회장상 8명 등 총 17명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가 ‘익산시민 1% 후원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함과 동시에 중·고액 후원자(월 10만 원 이상 납부)를 발굴하여 지역 아동들을 도울 수 있도록 동기부여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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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점, 독서문화 플랫폼 역할 도모익산시가 지역 서점들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독서문화 플랫폼 중심지로서 성장을 돕는다. 지역서점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14일 ‘원서점’을 시작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했다. 지역서점 활성화 프로그램은 지난해 익산시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코로나19 및 온라인 도서판매 확대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서점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공간으로의 역할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관내 지역 서점 26개소 중에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를 희망한 지역서점 4개소를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첫 번째 순서로 원서점에서 진행된 김유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에는‘거북이자리’ 창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작가가 직접 그림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마련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다음 달에는 ‘대한서림 영등점’에서 ‘장마리 작가 북콘서트’와 ‘독립책방 두 번째 집’에서 ‘저자 초청 강연, ‘예술 빚는 여자들’, ‘독립책방 그림책방 씨앗’에서 ‘저자 초청 강연, 오늘의 어린이와 그림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서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서점 인증제를 통한 도서 우선구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점별 특색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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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 가족 행복축제...'야외극장' 운영익산시가 다자녀 가족들에게 행복한 야외극장을 선물한다. 다음달 5일 서동농촌테마공원 주차장에서 ‘2022 다둥이 가족 행복축제’에 참가할 다둥이 식구들 100가정을 모집한다. 대상은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가정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1일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익산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한 다둥이 가족 행복 축제는 지난 2020년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자동차 영화관’ 테마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야외영화관에서는 가족영화(씽2게더-애니메이션/2022) 상영 외에도 ‘우리가족 장기자랑 영상’ 상영과 현장 인기투표를 진행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면서 쉴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이 되기 위한 출산 인식개선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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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익산, 우리동네 이야기 '책'으로 만든다익산시가 시민들과 함께 마을의 역사를 담아가는 ‘우리동네 이야기책’을 만든다. ‘우리동네 이야기책 만들기’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문화·인물·전설·주민들의 삶 등 역사·문화적 자원을 조사·발굴하여 수집된 결과물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마을 이야기책’으로 제작하는 것이다. ‘2022 우리동네 이야기책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시민들을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익산을 사랑하고 역사에 관심 있는 익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읍·면·동 단위 주민자치협의회나 동아리처럼 최소 7인 이상으로 구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50% 이상이 신청 마을 주민이어야 한다. 올해는 총 3개의 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은 11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약 5개월의 기간 동안 사업을 진행하며, 1,000만 원 이내에서 활동지원비를 받는다. 원도연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이야기책 만들기는 지역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마을의 과거를 정리하고 현재를 기록으로 남기는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라며 “마을의 자원을 찾아보고 지금을 사는 주민들의 삶과 기억을 담아내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사전 신청’에서 접수 가능하다. 상세 문의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063-853-67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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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동축제 성공기원 ‘무왕제례’ 서동공원에서 진행익산서동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무왕제례가 축제 개막일인 오는 10월 1일 금마면 서동공원에서 개최된다.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익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무왕제례에서 초헌관은 정헌율 익산시장, 아헌관은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문진호 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맡는다. 무왕제례는 익산문화원 화원 무용단의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신관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의 순서로 진행된다. 익산문화원 국악오케스트라 20여 명의 제례악단이 제례악을 연주한다. 특히 익산문화원의 서동취타대를 선두로 헌관 및 제관 등 60여 명으로 구성된 행렬단이 어패를 옮기는 과정은 무왕 제례의 가장 큰 볼거리다. 무왕제례는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6년 5월 10일 개최한 제1회 마한제례가 효시이며 2005년부터 무왕제례로 이름을 바꾸어 개최되는 역사가 깊은 제례다.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무왕 제례를 시작으로 금마 서동공원에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펼쳐지는 서동축제가 지역의 축제를 넘어 전라북도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익산문화원 회원 가족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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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문화·공연·전시 다채롭게 열린다올 가을 일상 회복의 길목에서 익산 시민들의 마음을 채우기 위한 풍성한 문화·공연·전시가 다채롭다. 익산시는 가을을 맞아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음 달 30여 개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대규모 공연들이 줄을 잇는다. 우선 오는 2일에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 전국투어’ 행사를 선보인다. 지휘자 안두현과 60인조 편성의 풀 오케스트라로 관객들이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8일에는 이스라엘과 미국 무용단의 내한공연인 ‘비욘드 더 댄스(Beyond the Dance)’가 무대에 오른다. 15일과 16일에는 가족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가 이틀 동안 4회 공연을 한다. 목이 짧은 기린 ‘지피’를 통해 ‘다름’을 주제로 신나고 재미있게 그려낸 가족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도 풍성한 작품들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 1일에는 음악극 ‘마법사의 제자’가 공연된다. 29일 연극 ‘어린왕자’는 익산을 대표하는 극단 ‘작은소리와동작’이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의 명작을 자신의 스타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8일에는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 공연이 기다린다. 16일에는 중공연장에서 익산‧경주 교류 공연이 열리며, 20일에는 ‘제2회 희망 힐링 콘서트’가, 23일에는 ‘행복드림 콘서트’가 각각 예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각종 전시회가 솜리문화에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려 10월에 익산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4일부터 13일까지는 ‘세계 서예 비엔날레 서예 전북의 산하를 날다’가 전시된다. 14일부터 16일까지 ‘F64 사진연구회 사진 전시회’가 열리게 되며, 같은 기간 중에 ‘새익산사우회 전시회’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제5회 가림전(18~23일)’과 ‘김정옥 민화 개인전(18~23일)’, ‘길, 사진으로 그리는 감성(27~30일)’이 ‘서각, 그림각의 만남전(29~11월 4일)’ 등 다양한 전시가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익산예술의전당에서는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지역작가 초대전‘익산풍경’과 다음달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16회 대한민국 마한서예문인화대전과 초대작가전을 감상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의 회복 과정에서 시민들이 일상적인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들과 친구, 지인들과 문화예술을 감상하며 힐링 할 수 있는 10월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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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의 거리, ‘토요일에 나랑 놀자’ 축제 열어익산시가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청소년 거리 축제를 개최했다. 사진(청소년 문화의 거리 축제 준비) 익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익산시 청소년 문화의 거리 축제’가 24일 영등동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펼쳐졌다. 청소년 문화의 거리 축제는 청소년기관·단체 대상 공모사업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축제는 ‘토요일에 나랑 놀자’라는 주제로 진로 체험 부스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로 직업 체험을 제공한다. 먹거리 부스와 청소년 공연 등을 함께 진행해 많은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삼동청소년회 이정례 대표는 “이번 청소년 문화의 거리가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많은 청소년들에게 힐링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며 숨겨진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도 청소년정책 중장기 계획수립을 위한 실태 및 욕구조사를 통해 청소년이 희망하는 청소년문화거리 지역을 조사한 결과, 영등동이 1순위로 선정돼 지난해부터 영등동에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의 거리를 활발하게 조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