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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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익산 이끌 '굿즈 디자인' 공모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역사·보석문화 등 익산만의 문화를 담아 새로운 트렌드 이끌 디자인인 발굴에 나섰다. 센터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022 문화도시 익산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익산 브랜드와 도시를 상징하는 기념품 발굴을 위한 굿즈 또는 디자인 시안이다. 익산시 캐릭터인 ‘서동·선화’, ‘마룡이’를 활용한 개발도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총 3개 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이미지 파일 본디자인 1건 및 디자인을 활용한 굿즈 제작 예시 3개 이상과 기타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10월 중 대상 1명(300만 원), 최우수상 1명(200만 원), 우수상 2명(각100만 원) 등 총 9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문화도시 익산’ 홍보를 위한 굿즈로 제작, 활용된다. 원도연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이번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익산의 문화적 가치를 상징할 수 있는 상품 제작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익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사전 신청’에서 접수 가능하다. 상세 문의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063-853-678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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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야외가족극장’ 운영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을밤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가족극장’을 운영한다. 가족극장은 센터 앞마당에 대형 간이스크린을 설치한 후 영유아들이 선호하는 애니메이션을 야외에서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6년째다. 영유아들이 선호하는 애니메이션을 야외에서 상영하여 어린아이들과 함께 영화관 이용이 어려웠던 가정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영되는 가족극장 영화는 총 2편으로 이달 16일 금요일에는 ‘보스베이비2’, 23일 금요일은 ‘씽2게더’가 상영될 예정이다.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된 가정이 이용 가능하지만 잔여 자리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용자는 간단한 착석 용품을 지참하여 센터 앞마당으로 오후 6시 30분까지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 2016년부터 진행되었던 야외 가족극장은 올해로 6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영유아 가정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가족 놀이 축제, 가족 사진관, 가족 숲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ildcare.iksan.go.kr) 또는 전화(063-859-47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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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인협회, 지구 환경 살리는 ‘함께 살림’ 시화전 개최익산시는 쓰레기와 폐기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등으로 인한 기상이변 등 지구와 환경을 다시 살리자는 ‘함께 살림’ 주제로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인협회 익산지부(지부장 정진희)에서 주관하는 이 시화전은 제54회 익산예술제 행사의 하나로 이달 15일에서 18일까지 솜리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시화전에는 익산문인협회 강희정 외 54명 회원, 익산 관내 중고등학생 30여 명, 경주문인협회 회원 8명이 참여하여 시화 100점이 전시된다. 특히, 지구 환경을 주제로 한 문학꿈나무인 중·고등학생들의 작품 전시로 학생들과 환경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계기 마련과 자매도시인 경주문인협회와 문화예술 교류전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진희 지부장은 “이번 시화전은 우리가 살아가야 할 지구의 환경을 살리자는 주제로 열리는 만큼 문인들의 노력이 시민들의 마음에 닿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화전은 책자로 발간되어 관람객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달 15일에서 18일까지 솜리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는 사진작가협회 제41회 회원전 및 전국사진 공모전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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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소년, 지역사회 정책 아젠다 발굴익산시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책 아젠다를 직접 발굴·협의하며 실질적 참정권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청소년, 지역사회 정책 아젠다 발굴 총회) 익산시청소년연합회와 청소년정책발굴단 청소년 다(多)이로움이 연대하는 제1회 익산시 청소년 네트워크 총회가 지난 3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50명의 청소년 참석자들과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익산시의회,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전라북도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자치문화공간 어울누리, 익산시청소년연합회의 관계자 30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8가지 청소년 정책의제가 발표됐다. 현장 심사위원 점수와 청소년 사전투표와 온·오프라인 청소년 현장투표(총 217명 투표)가 함께 진행돼 최종 합계점수로 정책 우선순위를 정했다. 청소년들이 꼽은 가장 시급한 정책은 ‘모현동 어두운 거리 환경 개선’이다. 2순위로는 ‘청소년의 다양한 참여활동 제안’, 3순위는 ‘기후위기 대응 사회참여 활동 활성화’가 선정되었다. 이밖에 ‘청소년특화거리 조성 제안’, ‘청소년수당 지원’, ‘시립도서관 청소년 이용시간 및 공간 확대’, ‘청소년 스트레스 상담 소통 공간 개선’, ‘유기동물 복지 지원 개선 ’이다. 정책 우선순위가 정해진 8개의 의제는 9월에 있을 시장님과의 토크콘서트에서 청소년들이 다시 한 번 전달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참여 활동의 기회나 정보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익산시민으로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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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립도서관, ‘책과 함께 피크닉’ 야외 독서 즐겨요익산시립도서관은 청량감 있는 가을 하늘을 만끽하며 독서를 즐기는 이색 경험을 통해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익산영등·유천도서관에서는 9월부터 책과 소풍 물품을 대여해주는 ‘북크닉(Booknic)’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북크닉 대여 서비스는 책(book)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벗어나 집 근처 공원 또는 집에서 시민들이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있도록 북크닉 꾸러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영등도서관은 매주 금요일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이 있는 가족회원 5팀을 대상으로 북크닉을 운영하고 있다. 사서추천도서 3권, 컬러링활동지, 피크닉 매트, 담요, 보드게임, 만들기 키트로 구성하여 제공한다. 북크닉을 대여한 시민들은 영등도서관 바로 옆 익산시민공원이나 피크닉 명소로 잘 알려진 서동공원, 왕궁리 유적지, 미륵사지 등을 방문해 야외에서 책을 즐긴다. 영등도서관은 하반기에 보드게임을 추가 구입하고, 만들기 키트를 추가하여 좀 더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북크닉 반응이 뜨거워 다음 달부터 유천도서관에서도 북크닉을 확대 운영한다. 유천도서관은 매주 금요일 영유아 및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회원 10팀을 대상으로 사서추천도서 2권, 돗자리, 바람개비 만들기 키트, 칼림바, 토퍼, 페이퍼토이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유천도서관은 유천생태습지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북크닉을 대여해 공원에서 바로 사용해 이색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다. ‘북크닉 꾸러미’는 매주 화요일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iksan.go.kr)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영등도서관은 온라인 신청으로만 접수하며, 유천도서관은 매주 온라인 5팀과 더불어 금요일 현장 선착순 5팀을 접수 받아 병행·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와 라이프 스타일를 반영한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하고자 준비했다"며 "자연 속에서 즐기는 색다른 독서 활동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소중한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영등·유천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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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우리동네 문화쌤’ 시민 사연 공모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가 이달 31일까지 수요자 맞춤형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육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문화쌤」 시민 사연 공모를 진행한다. 사진(우리동네 문화쌤 사연공모 안내문) 이번 사연 공모는 문화예술적으로 소외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문화예술을 즐기고 누리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익산시 읍면 지역(동 지역 제외) 5명 이상 시민모임과 취약 계층 및 소방서・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등 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시민들을 위해 공익 활동을 하는 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사연 공모는 필요성, 참여도, 공간 등을 심사하여 선정 할 예정이며,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와 연결하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분야는 미술, 문학, 음악, 무용, 연극, 체육 등 장르 제한 없이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 전화(063-853-6780)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접수는 홈페이지 및 우편, 방문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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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마루 농산물 홍보‧판촉 강화.... 수도권 시장 개척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역 명품 농산물인 ‘탑마루’의 수도권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사진(탑마루 농산물 홍보판촉) 18일부터 21일까지 농협성남유통센터에서 성남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탑마루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려 인지도를 높이고 수도권으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특판전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햇양파, 햇고구마, 배, 생강, 쌀, 멜론, 토마토 등 탑마루 인증으로 철저하게 관리되는 7개 품목, 3.7톤의 고품질 탑마루 농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소비자 물가 급등 및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판촉이벤트를 진행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탑마루 농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판촉을 강화한다. 우선 탑마루 브랜드의 비대면 홍보 강화를 위해 용산역 내 광고를 진행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한다. 탑마루 농산물은 공동선별·상품화 과정을 거쳐 대형유통업체, 도매시장 등 전국각지에 공급 중이며 이커머스(쿠팡, 마켓컬리, 위메프 등), 탑마루쇼핑몰(www.topmaru.net)등 비대면 판매 채널을 통해 소비자가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의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 특판전을 통해 소비자와 한걸음 더 가까이에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면서 지속적인 판촉활동을 통해 탑마루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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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개그우먼 김세아 씨 초청....교양 아카데미 개최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16일, 익산경찰서 대강당에서 ‘교양 아카데미’ 소집 교육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사진(익산경찰서, 직원 대상 교양 강좌 개최) 이번 교양 아카데미 교육은 SBS ‘웃찾사’, MBC ‘웃고 또 웃고’에서 활동했던 개그우먼 김세아 씨가 ‘말의 힘, 유머가 주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웃음을 통해 인생을 즐겁게 사는 법에 대해 강의했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직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질 높은 강의를 실시하여 복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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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궁 낭만여행, '익산 문화재 야행' 성황리에 마무리‘2022 익산 문화재 야행’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세계유산 백제왕궁(왕궁리유적)과 탑리마을 일원에서 2만 4천여 명 관람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사진(익산 문화재 야행)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익산 문화재 야행’은 지난달 25일부터 사전예약 신청을 받아 대부분 프로그램이 조기에 접수 완료되며 그 인기를 실감했다. 이번 야행은 관광객들이 ‘왕궁에 나타난 백제무왕’을 주제로 달빛을 따라 왕궁 일대를 감상할 수 있도록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 관내 시민 단체들이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백제왕궁 곳곳에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는 ▲몽중화 미디어파사드, 최신 기술로 백제왕궁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백제왕궁 ICT 박물관 프로그램 등 첨단 기술을 통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국보인 왕궁리 오층석탑 출토 ▲사리 장엄구 모양 등 만들기, 문화재 야행을 위해 양성한 해설사 왕궁이의 해설 투어 ▲백제왕궁 후원 산책, 세계유산 유적지에 누워서 보는 이색 체험 ▲야(夜)심한 밤 ‘별 멍’ 등 다양한 이색체험이 진행되며 내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익산 문화재 야행에서는 백제왕궁박물관을 야간 개방하여 다양한 체험과 박물관 옥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장엄한 백제왕궁의 모습을 한눈에 담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민단체 및 익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익산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시민경찰, 왕궁면 의용소방대, 왕궁면 탑리 마을 주민들 등이 행사 기간 내내 진행을 도와 행사에 힘을 보탰다. 시는 다양한 문화재 활용사업과 문화재 야행으로 익산의 대표적인 야간 경관 명소로 부상한 백제왕궁을 시민들에게 쉼과 휴식의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15일부터 21일까지 문화재 야행의 일부 포토존과 경관조명을 연장 전시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주차장, 먹거리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백제무왕이 천도한 익산 백제왕궁에서 문화재 야행을 통해 우리 지역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2023년에는 더욱 알차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기획하여 전국에서 찾아오는 대표 문화재 야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9일 백제왕궁에서는 한가위 소원 등 날리기 행사가 진행되며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한 달간 미륵사지에서 ‘2022 익산 미륵사지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타’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2~2023 익산 방문의 해’를 빛내줄 문화유산 활용 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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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署 중앙지구대, 아동안전지킴이 감사장 수여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 중앙지구대(경정 이창엽)는 지난 2일 아동안전을 위해 노력한 아동안전지킴이 정진채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왼쪽 아동안전지킴이 정진채 씨, 오른쪽 중앙지구대장) 중앙지구대 아동안전지킴이는 관내 8개 초등학교에 26명이 배치되어 학교 주변 통학로와 놀이터, 기타 안전 사각지대를 순찰하며 범죄를 예방하는 등 아동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 씨는 지난 7월 초 초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중,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입구 인도에 설치되어 있는 오수 멘홀 뚜껑이 파손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통행하는 아이들이 많아 발이 빠져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인 것을 인지하여 시청에 민원 접수하여 즉시 철제 뚜껑으로 교체 완료하게 하는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과 아동 안전보호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동안전지킴이 감사장을 수상한 정 씨는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지역 아동의 안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 아동안전지킴이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규운 익산경찰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의 적극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안전지킴이가 성실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