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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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 내고장 바로알기 문화탐방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가 내 고장 익산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탐방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바르게살기운동본부, 문화탐방 실시)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는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14·16일 이틀간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시설 등을 둘러보는 문화탐방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최근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아가페정양원 등 익산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 등을 1일 코스로 둘러보는 일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명씩 나눠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내고장 바로알기 문화탐방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우리 지역의 문화의 소중함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협의회원들의 익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방영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익산시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의미를 되새기며 애향심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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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보석이 되는 살고 싶은 문화도시....법정 지정 온힘익산시가 역사와 문화를 심는 전국 유일 보석 ‘법정 문화도시’ 조성 계획이 본격 추진된다. 사진(문화도시추진위원단) 지난 8일 국가통합전수교육관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개최해 ‘법정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심의·의결하고 법정 지정을 위한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성제환 문화도시추진위원장의 주재로 오택림 부시장, 원광대학교 조경학과 김상욱 교수, 익산학연구소 임승배 교수, 익산문화원 이재호 원장, 희망연대 류종일 대표 등 관련 전문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정 문화도시 ‘사람이 보석이 되는 살고 싶은 문화도시 익산’ 비전을 토대로 도시조성계획 심의가 진행됐다. 도시 전체에 문화적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문화도시 실행 전략 심의와 함께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전 과제를 논의했다. 주요 조성계획은 ▲도시와 역사의 재인식 ▲시민주체 플랫폼 구축 ▲문화도시브랜드-보석문화도시 ▲문화도시생태계 구축으로 4개 방향으로 추진된다. 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재인식하여 익산의 도시 정체성을 세우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스스로 도시의 주체가 되는 문화 자치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보석문화도시는 익산 ‘사람’에 대한 존중과 익산이 가진 문화를 공예, 문화산업으로 발전하자는 가치를 추구하며 문화도시의 지속성을 가능하게 하는 12개 사업전략을 세웠다. 주요 사업으로는 익산학 시민문화학교, 문화도시 삼삼오오, 문화마을29, 보석공방 프로젝트, 문화도시 거점 공간 조성, 문화도시 세대연결 등이다. 특히 이번 문화도시조성계획은 예비사업과정과 추진위원회, 시민추진단 등 시민들의 활동,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 수렴을 거치며 지속적으로 수정ㆍ보완된 계획을 확정해 계획 실행에 완성도를 높여나갔다. 참석 위원들은 문화도시가 문화예술의 범위를 넘어 도시를 변화시키는 방식에 깊이 공감하며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지하며 문화도시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성제환 위원장은 “법정문화도시 준비 과정 속에서 역사문화도시로써 시민들의 인식과 위상이 강화되고 성장해나감을 경험했다”며 “우리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시민들과 함께 문화로 새롭게 변화되는 도시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법정문화도시 지정은 익산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또 한 번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도시 발전에 문화가 스며들고 이를 통해 도시의 분위기와 품격이 달라질 수 있도록 문체부와 긴밀히 협의해 원안대로 승인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이달 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최종발표회를 준비 중이다. 최종 지정 시 5년간 최대 200억 원(국비 100억, 지방비 100억)을 지원받으며 사업 과정 전반에 걸친 자문, 문화도시 간 교류 등 행ㆍ재정적 지원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효과가 관련 산업으로 연계ㆍ확산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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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책읽는 즐거움, 사유하는 힘’ 독서 교육 실시영등시립도서관은 ‘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 구현과 독서동아리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독서동아리 회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독서 역량 강화교육은 이달 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마다 각각의 강의를 통해 도서 선정, 글쓰기, 토론, 독서 기록 등 독서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게 된다. 2일에는 지윤주(한국토론교육연구협회 대표) 강사가 ‘독서모임의 새맛-디베이트와 인터뷰 디스커션’을 내용으로 실제 찬성 반대 입장으로 나누어 독서토론을 해보고, 책 속 주인공 3인을 인터뷰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조석중(배움아카데미 대표) 강사가 7일 진행하는 ‘독서기록 정리와 나만의 디지털 서재 만들기’ 강의는 코로나 이후의 독서 트렌드와 지식관리법, 디지털 시대 맞춤형 디지털 서재 만들기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9일 김정은 작가의 ‘엄마들의 독서동아리’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엄마 중심의 함께 읽는 동아리, 함께 쓰는 동아리 활동 방향과 운영 원칙 등에 대해 알아본다. 한편 영등시립도서관은 생활 속 책읽기 저변 확대를 통한 ‘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 구현을 위해 △독서동아리 등록제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 △독서동아리 이끄미 양성 등 2021년 한해 다양한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시는 “독서동아리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과 같은 다각적인 지원 사업으로 광범위한 독서 문화공동체를 구축하고 함께 하는 독서의 가치를 확산시킴으로써 ‘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이 구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서동아리 역량 강화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영등시립도서관(☎859-7307, 73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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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출·퇴근 시간대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나선다익산시가 불법 주정차 단속 등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출·퇴근길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과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2월 말까지 출·퇴근 시간대 불법 주정차를 집중적 단속한다. 불법 주정차 증가에 따라 도심의 상습 정체 구간은 물론 대중교통 지체, 어린이 등 교통약자 통행 불편 초래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익산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 아파트 밀집 지역 등 교통 체증을 유발하거나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지역 등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단속 시간은 출・퇴근 시간(08:00~09:00/17:00~19:00)에 집중적으로 하며, 주요 단속 대상 차량은 간선도로 내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된 불법 주정차와 어린이보호구역·교차로·도로 모퉁이·버스 정류소·횡단보도·인도 등 교통을 방해하고 있는 차량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만이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출・퇴근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 단속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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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원광대,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벌여익산시와 원광대 봉사동아리 ‘맑은하늘’이 생활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분리배출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나섰다. 사진(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시와 ‘맑은하늘’ 동아리는 원광대 학생회관 새세대광장에서 ‘나부터 실천하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을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로 원룸촌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생활 쓰레기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동참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광대 봉사동아리와 함께해 그 의미가 더해졌다. 시는 홍보 부스를 방문한 학생에게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책자를 나눠주며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일반쓰레기·재활용품·음식물쓰레기·대형폐기물 등 품목별 배출요령을 설명했다. 부스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도 설치하며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몸소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동원 맑은하늘 봉사동아리 회장은 “익산시와 함께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해 뜻 깊었다”며 “대학로 원룸촌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학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원광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분리배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학생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주기적으로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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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도서관, ‘1인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익산시립모현도서관은 1인 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미디어 창작 공간을 조성한다. 모현도서관은 오는 12월 누구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촬영장비 등이 비치된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 공사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조성사업’으로 정보기술을 활용한 도서관 환경을 구축하고, 공공도서관 내에서 콘텐츠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창작공간을 마련했다. 모현도서관 스마트 K-도서관은 지하 1층 휴게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방음 및 전기통신 시설 구축, 콘텐츠 제작을 위한 방송 장비를 구비하여 지역주민에게 미디어 콘텐츠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스마트 폰을 활용한 1인미디어 제작이 대중화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콘텐츠 창작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을 위한 용도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1인 미디어의 영상촬영 등 다양한 미디어 제작 환경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모현도서관 스마트 K-도서관은 12월 중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내년 1월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1인 미디어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창작공간 제공으로 시민들의 사회참여 및 취미활동을 지원하는 등 개인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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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익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해요코로나19 시대에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1 익산시립예술단 목요예술무대’를 12월 3주 동안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사진(익산시립예술단, 12월 공연) 이번 공연은 예술단이 매주 다른 주제로 공연을 진행한다. 첫 번째 공연은 12월 2일로 익산시립풍물단(예술감독 김익주)의 ‘F.E.S.T.A(축제)’이다. 이 작품은 마칭&브라스와 함께 신나는 축제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두 번째 공연은 12월 9일에 진행하는 익산시립합창단의 ‘쉼, 내일을 위해’ 로, 기쁨, 위안, 희망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크리스마스 케롤 및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나오는 곡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마지막 공연은 12월 16일로 익산시립무용단(예술감독 박종필)의 ‘양곡 소세양의 세월(世越), 춤으로 풀다’이다. 이 작품은 조선 전기의 문신인 소세양의 일생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각양각색으로 준비한 이번 목요예술무대는 대면으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티켓이 배포되고 이후 익산시립예술단 유튜브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예술의전당 오은희 관장은 “각각의 시립예술단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시대 익산시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 한해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공연 문의는 익산예술의전당 063-859-3249 △관람방법 :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참고 △익산시립예술단 유튜브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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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만들기....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문화 환경 조성청소년 주체의 문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진(청소년활동가 양성, 업무 협약식) 익산교육지원청과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도시 청소년 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9일 이수경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장, 원도연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공동 사업 기획, 청소년 지역 문화교육 활성화, 인적자원 교류, 청소년 동아리 지원 등 청소년이 지역문화 발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수경 익산교육지원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를 만들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활동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역사동아리 ‘씽어게인’, 청소년 문화동아리 ‘사이다’, 왕도정원가꾸기 ‘청소년 그린키퍼’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과 문화 공간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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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 6호 개소....돌봄체계 구축 다져초등 돌봄 수요 대응을 위해 23일 다함께돌봄센터 6호가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다함께돌봄센터 6호) 이날 개소식에는 임형택 시의원, 김수연 시의원, 이상덕 한벌초등학교장,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아동 및 보호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돌봄 체계 구축을 축하했다. 다함께돌봄센터 6호는 부송동 삼성아파트 상가 2층에 위치하여 한벌초등학교와 부송초등학교, 부천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일상생활 교육, 놀이와 학습, 독서와 숙제 지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맞벌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익산시 다함께돌봄센터는 현재까지 6개소(학기 중 14:00~19:00, 방학 중 09:00~18:00)가 운영 중에 있으며, 이달 중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이 모현동에 개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초등 돌봄이 필요한 보호자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아동친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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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소풍 2021, 소풍 나온 시민들로 활기 넘쳐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중앙동에서 열린 「중앙소풍 2021」 행사가 열렸다. 중앙동 일대가 소풍을 나온 시민들로 활기로 가득 찼다. 사진(중앙소풍 2021, 주민해설사) 이번 축제는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에서 양성된 도시 주민해설사들의 해설과 함께 중앙동을 산책하는 ‘중앙동산책’, 시장통닭과 탄산음료(POP)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팝’ 즐기기, 가족·친구·연인들과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7080공연, 먹거리 등이 마련됐다. 특히 ‘미스&미스터 중앙’ 경연대회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가하여 재능과 끼를 맘껏 발산하는 등 모처럼 중앙동이 3일간 활기를 띄었다. 위드코로나 시대지만 축제는 방역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진행됐다. 축제 관람객들은 행사장 입구에서 열 체크, 손 소독을 철저하게 실시했으며, 행사장 진출입로 교통 통제와 행사 스태프들의 안내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중앙동 산책’에 참여한 한 가족 팀은 “가족과 함께 해설을 들으며 산책하니 중앙동에 대해 몰랐던 역사와 이야기들을 알게 되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중앙동에 자주 방문하게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중앙동에서 계속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통팝을 즐긴 한 시민은 “맛있는 시장 통닭과 탄산음료를 5천 원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높았다. 마술, 노래,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다.”라며 “학창시절 자주 놀던 이곳이 침체된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었는데, 오랜만에 북적이는 중앙동을 보게 되어 기쁘고 중앙소풍 2021이 시발점이 되어 옛 명성을 되찾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