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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4개 운동부, 올해 전국대회 모두 우승사진(원광대학교 핸드볼부) 원광대학교가 육성하는 핸드볼(1963년 창단), 배드민턴(1975년 창단), 레슬링(1976년 창단), 야구(1979년 창단) 등 4개 종목이 올해 열린 전국대회에서 모두 우승과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4개 육성종목 모두 같은 해 동반 우승은 창단 이래 처음으로 많은 대회가 연기 또는 취소되는 상황에서 이룩한 값진 성과로써 학교의 명예와 전북체육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가장 오래된 57년의 역사를 가진 핸드볼부는 7월 제17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서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라이벌 경희대를 맞아 승리하고, 이어 조선대를 눌러 일찌감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정호택 감독과 이재우 코치가 지도자상을 받고, 주장인 신재섭(체육교육과 4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아 명성을 입증했다. 특히 핸드볼부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많은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가운데 대표적으로 88년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임미경(익산병원 행정처장), 영화 ‘우생순’의 실제 감독인 임영철(前 여자 국가대표 감독), 남자 국가대표팀 강일구 감독이 있으며, 일본과 스위스 프로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전 국가대표 이재우 선수를 코치로 영입해 명실상부한 핸드볼 명문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어 배드민턴부는 지난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우승과 전국학교대항전 우승, 제62회 전국 여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을 모두 휩쓸고, 올해는 7월에 열린 제58회 전국 봄철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친데 이어 최근 열린 제63회 전국 여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여름철대회 4연패를 달성해 대학배드민턴의 절대강자임을 증명했다. 사진(원광대학교 배드민터부) 배드민턴부도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 김문수(성남시청 감독),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 김동문(원광대 교수), 2004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김동문/하태권(前 요넥스 감독), 은메달 손승모(밀양시청 감독), 2008년 베이징올림픽 동메달 이재진(배드민턴 아카데미 코치),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정재성(前 삼성전기 감독)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을 다수 배출하고,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앞으로 예정된 올림픽에서도 메달 획득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레슬링부는 8월에 열린 제45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그레코로만형 77kg급 양시인(스포츠과학부 2년) 선수와 130kg급 이승진(스포츠과학부 4년)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고, 고재균(스포츠과학부 4년) 선수가 자유형 79kg급 은메달, 김정관(체육교육과 1년) 선수가 자유형 57kg급, 이병준(체육교육과 3년) 선수가 그레코로만형 130kg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최근 제46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도 자유형 79kg급 고재균(스포츠과학부 4년) 선수가 금메달, 자유형 65kg급 박도원(스포츠과학부 2년) 선수가 은메달, 자유형 57kg급 김정관(체육교육과 1년) 선수가 은메달, 자유형 86kg급 김강율(스포츠과학부 2년)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차지하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사진(원광대학교 레슬링부) 한편, 졸업을 앞둔 이승진(스포츠과학부 4년) 선수는 부천시청, 고재균(스포츠과학부 4년) 선수는 전북도청 레슬링 팀으로 진로를 결정하기도 했다. 야구부는 2020 KUSF 대학야구 U-리그 전후반기 권역별 종합 1위를 차지하고, 왕중왕전에서 최종 3위의 성적을 거두고, 이어 10월에 열린 제54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결승에서 한양대를 18대 0으로 완파해 2005년과 2017년에 이어 3번째 대통령기를 들어 올렸으며, 올해 이 경기에서 14개 부문 중 무려 9개 부문의 상을 휩쓸었다. 사진(원광대학교 야구부) 수상은 19타수 10안타를 기록한 김규선(체육교육과 4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철벽 마운드를 지킨 박현진(체육교육과 3년) 선수가 우수투수상, 결승 1회 만루 홈런을 친 이상혁(스포츠과학부 3년) 선수가 수훈상, KT 프로야구단 2차 1지명을 받은 권동진(스포츠과학부 4년) 선수가 타격 1위상을 받고, 타점상은 7타점을 기록한 정영웅(스포츠과학부 3년), 홈런상은 대회기간 2개의 홈런을 친 주장 유재혁(스포츠과학부 4년) 선수가 받았으며,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둔 손동일 감독이 감독상, 어려운 여건에도 대학야구 발전을 위해 공헌한 박맹수 총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각 종목 감독들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운동에만 전념해준 선수들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대학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교 구성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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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유튜브로 선보여사진(익산예술의전당 유튜브 실시간 공연 영상 중) 익산시예술의전당은 26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준비한 '유니버설발레단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를 실시간 유튜브로 진행했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은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현장 공연이었으나 익산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됨에 따라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변경하여 진행됐다. 안방1열로 참여한 시민들이 실시간 300여 명을 돌파할 정도로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반응이 높았다. 이날 유튜브 공연을 시청한 한 시민은 “코로나19가 빨리 안정화되어 이렇게 좋은 공연을 현장에서 다시 보고 싶다”며 “유니버셜발레단을 꼭 다시 초대해 달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익산예술의전당 11월 문화가 있는 날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온라인 공연으로 문훈숙 단장의 작품 해설과 함께 유니버설발레단의 주역들이 출연하여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인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 ‘지젤’의 파드되(pas de deux, 발레에서 두 사람이 추는 춤)를 선보이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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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예술의전당 ‘유니버설발레단’ 기획 공연 실시사진(예술의전당 유니버설발레단 기획 공연 포스터) 익산예술의전당이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유니버설발레단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발레 애호가들을 위해 예술의전당이 기획한 공연으로 문훈숙 단장의 작품 해설과 함께 유니버설발레단의 주역들이 출연하여 클래식 발레의 대표작인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인형’, ‘지젤’의 파드되(pas de deux)를 선보인다. ‘파드되’는 발레에서 두 사람이 추는 춤을 말한다. ‘백조의 호수’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발레 작품으로 로트바르트의 마력에 의해 백조가 된 공주 오데트와 왕자 지그프리드의 숭고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서 ‘백조 파드되’와 ‘흑조 파드되’를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사진(예술의전당 유니버설발레단 기획 공연, 지젤-지젤파드되) 이어 매년 겨울이면 전 세계에서 공연되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발레 입문작 ‘호두까기인형’의 ‘스노우 파드되’와 ‘그랑 파드되’를 선보이는 등 환상의 무대가 기대된다. ‘스노우 파드되’는 마법사 드롯셀마이어의 힘으로 호두까기 인형이 멋진 왕자로, 어린 클라라는 아름다운 아가씨로 변하여 함께 추는 사랑의 2인무이다. 높은 고난도의 테크닉을 필요로 하는 춤으로 화려한 점프와 도약으로 관객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그랑 파드되’ 역시 주인공 클라라와 호두 왕자의 사랑의 2인무이다. 과자의 나라로 떠난 클라라가 설탕요정이 되어 호두 왕자와 함께 추는 2인무로, 호두 왕자의 긴 연속점프와 빠른 도약, 나비처럼 가볍고 사랑스런 사탕요정의 몸짓은 이 작품의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낭만발레 <지젤>의 죽음의 위기에 처한 연인을 지키기 위해서 윌리가 된 ‘지젤’과 ‘알브레히트’가 함께 추는 사랑의 2인무 ‘지젤 파드되’로 마무리 된다. 해설을 맡은 문훈숙 단장은 영국과 모나코의 왕립발레학교를 거쳐 1984년 설립된 유니버설발레단의 창단 멤버이자 워싱턴 발레단에서 활약했던 프리마 발레리나이다. 한국 발레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2001년부터 예술행정가로 변모한 후 다양한 작품들로 국내 발레의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또한 발레 꿈나무 육성을 위한 교육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한국 고유의 창작품을 세계에 알리는 등 한국 발레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하여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지만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공연개요 공 연 명 : 유니버설발레단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 일 시 : 2020년 11월 26일(목) 오후 7시30분 장 소 :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관 람 료 : 무료 관람연령 : 8세 이상 관람가 주 최 : 익산시 주 관 : 익산예술의전당 문 의 : 063-859-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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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의 열정, '오늘을 기억해’사진(솜리문화예술회관,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 현직 개그맨들이 직접 출연해 ‘기적을 낳는 믿음’의 감동 메시지를 전해주는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가 오는 21일 솜리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 세상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기적은 일어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는 개그맨을 소재로 그들의 꿈, 열정,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이다. 개그맨들이 직접 출연하여 감동과 재미를 더해주는 이번 작품은 탄탄한 줄거리로 관객들을 웃고 울고 감동하는 풍성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아노와 해금 라이브 연주로 진행되는 부분 또한 이 공연의 특징이다. 줄거리는 10년 전 최고의 개그맨을 꿈꾸며 지방에서 올라온 주인공이 대학로 개그 공연장에서 겪는 아픔과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 최수연, 방보용, 전보영, 박시원 등 현직 개그맨들이 출연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063-859-325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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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북도민체육대회 익산에서 열린다내년에 실시되는 제58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익산시에서 15년 만에 개최된다. 시는 19일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에 이어 열리는 대규모 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천년숨결 익산에서! 하나되는 전라북도!’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내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개·폐회식이 열리는 익산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육상 등 38개 종목(정식 37, 시범 1)이 38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5만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시는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위해 문화·경제·안전·참여를 목표로 기본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체계적인 업무를 추진을 위해 각 단계별·분야별로 정기, 수시 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익산시 체육회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도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내년 1월부터 경기장 주변과 도로 가로환경정비, 청결운동 시민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주요 시가지와 경기장 진입로에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민체전을 만들기 위하여 시내 각종 체육, 문화 예술 행사 시 현장홍보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 1월부터는 SNS 이벤트, 홍보시설물 설치와 더불어 휴대전화 통화 연결음을 활용하여 홍보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꼼꼼히 준비한다. 특히 체전 기간에 지역에 많은 선수·임원단과 관람객이 방문할 예정인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시민안전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할 계획이다. 이전보다 한층 향상된 교통지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선수단과 관람객 수요예측으로 최상의 숙박 시설을 제공하여 선수들이 기량 발휘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내년 열릴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미소와 함께 질서준수, 청결활동, 친절운동 등 선진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절실하다”며 “도민체전 참가자들이 익산을 다시 찾도록 시민 모두 친절한 미소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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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운동부, 전국대회서 두각원광대학교 핸드볼부(1963년 창단), 배드민턴부(1975년 창단), 레슬링부(1976년 창단), 야구부(1979년 창단) 등 4개 육성종목 모두가 올해 상반기에 열린 각종 대회에서 우승과 금메달 등 뛰어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가장 먼저 기염을 토한 야구부는 6개 권역으로 나눠 전·후반기 리그전을 치르는 2020 KUSF 대학야구 U-리그에서 전반기 5승 전승 1위, 후반기 4승 1패로 1위를 차지해 권역별 리그 E조 종합 우승으로 U-리그 왕중왕전 타이틀을 노리고 있으며, 핸드볼부는 지난 7월에 열린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에 참가해 첫 경기에서 결승이나 다름없는 라이벌 경희대를 맞아 31대 25로 승리하고, 다음날 조선대를 30대 23으로 눌러 일찌감치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특히 이 대회에서 핸드볼부 정호택 감독과 이재우 코치가 지도자상을 받았으며, 주장인 신재섭(체육교육과 4년)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받는 등 원광대 핸드볼부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어 배드민턴부는 13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7월에 열린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파죽의 6연승으로 결승에 올라 한림대를 3대 0으로 완파,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해 2013년 이후 7년 만에 이 대회 우승 고지를 탈환하면서 대학 최강임을 자랑했다. 한편, 레슬링부는 지난달 강원도 평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제45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출전해 그레코로만형 77kg급 양시인(스포츠과학부 2학년), 130kg급 이승진(스포츠과학부 4학년)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고, 자유형 79kg급에서 고재균(스포츠과학부 4학년) 선수가 은메달, 자유형 57kg급 김정관(체육교육과 1학년), 그레코로만형 130kg급 이병준(체육교육과 3학년)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게 치러진 올해 상반기 각 대회에서 처음으로 4개 육성종목 모두가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둬 의미가 있었다”는 각 종목 감독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운동에 전념한 선수들과 선수들을 뒷받침해 준 대학에 감사하다”며, “하반기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합심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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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펜싱부, 코로나19 위기 속 연이은 메달 행진사진(익산시청 펜싱부, 최신희 선수) 익산시청 소속 펜싱부가 국내대회에 출전해 연이어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강원도 양구군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익산시청 펜싱팀이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결과 및 건강 문진표를 제출하는 등 철저한 방역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익산시청 소속 최신희 선수가 여자 사브르 종목에서 은메달을, 정재원 선수가 남자 에뻬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던 남자 에뻬 단체전은 4강에서 광주 서구청에 43-42로 아쉽게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전남도청을 꺾고 결승에 올라갔으나 안산시청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선수들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훈련을 열심히 한 결과 지난 대회 금메달에 이어 연달아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다음 달 제천에서 열릴 전국선수권대회 등 남은 경기에서도 부상 없이 선전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달 23일부터 26일까지 익산에서 예정되어 있던 2020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우려에 따라 잠정 연기되었다. 사진(익산시청 펜싱부, 정재원 선수) 사진(익산시청 펜싱부,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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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공공형 학교스포츠클럽 전환·육성한다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건강한 학교스포츠클럽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19일 도교육청은 도내 학교운동부를 공공형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하고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학교운동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회계부정, 위장전입, 입시비리, 성폭력 등 위반사례를 근절하고, 학생인구 감소로 인한 단체 종목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단일학교에서 육성이 어려운 종목을 학교 밖에서 운영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먼저 학교에서 육성종목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초·중학교 축구 11팀(초6팀, 중5팀), 야구 8팀(초4팀, 중4팀)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신청을 받아 지역형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한다. 지역형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전환시 연간 3,000만원씩 5년간 지원하고, 휴게공간 시설 개선비 등을 지원한다. 위탁형 스포츠클럽으로 운영되고 있는 아이스하키, 유도, 배드민턴, 인라인롤러, 스피드스케이팅, 싱크로나이즈드 피겨, 배구, 농구, 컬링, 탁구 등 10개 종목의 경우 종목별로 위탁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하고 2021년에는 수영 종목을 추가하여 위탁형 스포츠클럽을 운영할 예정이다. 1단계로 학교운동부를 2021년까지 지역형 스포츠클럽(축구, 야구)과 위탁형 스포츠클럽(11개 종목)으로 전환하고, 2단계로 2022년부터 지역생활체육이 활성화된 종목 중심으로 클럽 가능한 종목 및 외부시설을 이용하는 종목 중심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학교운동부가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안정적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대상 설명회와 컨설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형·위탁형 학교스포츠클럽 시범운영을 확산해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한 경쟁력 있는 학생선수를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 인성건강과 김쌍동 과장은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해 학교, 지역, 국가대표로 연계가능하고, 스포츠로 자신의 잠재력을 키워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여 자신의 소명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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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공연 안내인터파크예매 [기획]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공연 안내 기 간 : 2020-08-29~2020-08-30 시 간 : 오후2시, 6시30분 장 소 : 대공연장 소요시간 : 160분 (인터미션 20분) 관람료 : VIP석 14만원,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 관람연령 : 8세 이상 입장가(8세 미만 입장불가) 장 르 : 뮤지컬 할 인 : 조기예매 20%, 회원할인 15%, 청소년할인 40%, 복지할인 50% 주 최 : 익산시 주 관 : 익산예술의전당, JTV 문의전화 : 063-859-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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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 개최,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새만금을 직접 디자인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5회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얘들아! 새만금으로 놀러가자’, ‘새만금 놀이동산’이라는 주제로 7월 20일~9월 18일 진행하며, 만 12세 이하 어린이(미취학 어린이 포함)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참가접수 후 우편접수와 방문접수를 병행한다. - 공모전 공식 누리집: www.spectory.net/saemangeum/greem2020 - 접수처: 운영사무국 02-6953-1310 (주소: 서울시 송파구 삼학사로 74, 3층) ※ 우편접수 시 9월 8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 ※ 단체 참가의 경우 단체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접수 후 작품 우편발송 새만금개발청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대상 1명(교육부총리상,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3명(새만금개발청장상, 상금 각 50만 원), 우수상 6명(전라북도지사상, 상금 각 30만 원) 등을 포함해 총 469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해 11월 초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과 별개로 사진과 함께 접수한 참가자들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온라인으로는 공모전 소문내기·얼리버드 접수*·전시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 접수 마감일(9.18)보다 먼저 접수한 참가자 (실행기간) 7. 20.∼8. 21. 아울러, 올해 가족, 친구들과 새만금을 방문한 사진을 접수한 경우 심사 가산점을 부여하는 ‘새만금 방문인증 사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모전 결과는 10월 중 새만금개발청 누리집과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으로, 우수 작품은 추후 새만금 방조제 너울쉼터에 영구히 전시된다. 새만금개발청 이범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지만, 어린이들은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그림그리기를 통해 활력을 얻고 새만금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이메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상담할 수 있다. ※ 운영사무국 : 02-6953-1310, saemangeum@contestweb.net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새만금어린이그림공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