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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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자배 전국오픈탁구대회 등 전국 규모 체육대회 열려익산지역에 전국 규모 체육대회가 잇따라 개최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제19회 익산 양영자배 전국오픈탁구대회와 제5회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 기념 족구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익산시 탁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9회 익산양영자배 전국오픈탁구대회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된다. 1천2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들이 참석하며 첫날에는 여자·남자7부, 남자6부, 남자4~5부의 개인전과 단체전이 개최된다. 둘째 날은 혼성 에이스부~3부, 여자부의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된다. 단체전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당일 대진 추첨하며 개인전은 3명 조별 예선 리그 후 1, 2위가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실시된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 제5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기념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가 문화체육센터축구장에서 진행된다. 5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단들이 참석하여 우승을 향한 명승부를 펼친다. 경기는 당일 오전 8시부터 시작하며 예선 리그전 후 각 조의 1, 2위가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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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 26개 메달 획득익산시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모두 2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진(전국장애인체육대회) 지난 19일부터 6일 동안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7개, 동메달 12개 등을 획득했다. 사이클 종목 국가대표 이도연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인도로, 개인도로 독주, 혼성도로 등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론볼 서종철, 볼링 강호, 양궁 유두환, 육상 최영숙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따며 선전했다. 특히 육상종목에서만 금 1, 은 4, 동 4개를 획득하며 효자종목으로 익산시의 위상을 높였으며 게이트볼, 론볼, 승마, 양궁, 역도, 펜싱 종목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정헌율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익산시 장애인 체육의 다양한 종목 확대와 장애 체육인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 체육복지도시인 익산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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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지역경제 활성화 이끌어익산시가 스포츠 마케팅 성지로 급부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골프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승마장 등 전국 규모 스포츠 인프라 경쟁력을 토대로 잇단 전국 대회를 유치해 10월 한 달 간 스포츠 방문객만 1만 3천800여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익산cc에서 개최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인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이 주최 추산 1만여명의 갤러리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SBS GOLF, 네이버, 카카오’ 등에서 대회 기간 전일 생중계 되며 성공적인 지역 홍보 계기가 되었다. 특히 97전 98기 끝에 첫 우승을 차지한 이가영(NH투자증권)이 감동스토리를 탄생시키며 세계 랭킹 12단계 도약한 84위를 차지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 함열여중·고 출신의 익산시 홍보대사인 박현경(한국토지신탁)과 임희정(한국토지신탁)이 공동 4위를 거머쥐었다. 또한 국화축제의 홍보를 위해 진행 된 김재열 골프 해설위원의 경기 중 익산 국화축제 홍보 멘트와 타 대회와는 다른 우승 선수에게 물과 국화를 함께 뿌리는 실험적인 방식은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켜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오는 22일과 23일에도 전국 대회를 통해 2천300명의 선수들과 임원들이 익산을 찾는다. 익산시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5회 익산쥬얼리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약 1,000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주말 이틀간 배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경기는 랠리포인트제로 예선 리그전 본선 토너먼트가 원칙이며, 모바일 사이트 ‘오마이민턴’에서 게임 순번 및 코트 번호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마동테니스공원과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 배산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는 제25회 익산탑마루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펼쳐진다. 약 1,300여명 이상의 선수단 및 임원단들이 참석하며 각 조별 예선 리그 후 1, 2위가 본선에 진출하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JBTA 랭킹 규정을 따른다. 이 밖에도 지난 주말인 15일과 16일에 열리는 ‘무에타이대회’를 시작으로 ‘어울림 줄넘기대회’, ‘전국 당구대회’ 등에 참가하는 선수, 관계자 포함 1,500여명이 익산을 방문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들은 지역 경제의 마중물 역할 뿐만 아니라 활기찬 에너지를 지역에 불어 넣는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의 스포츠 인프라를 토대로 내실 있는 스포츠 마케팅을 유치해 도시브랜드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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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승마대회 개최, 말산업 ‘도약’익산시가 공공승마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규모 승마대회를 연이어 개최해 전국 최고 말산업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다. 사진(전국승마대회 개최) 시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익산시 공공승마장 및 승마길(용안면 강변로 1105 및 금강 억새밭)에서 제2회 익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승마대회는 익산시승마협회가 주관·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익산시가 후원한다. 마필 300여 두와 선수 및 관계자 1,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국 승마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승마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에는 총 3개 대회가 연이어 펼쳐진다.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승마대회’, 15일부터 16일까지는 ‘전국지구력 대회’가 열리고 17일부터 18일까지는 ‘전라북도 유소년 승마대회’가 개최된다. 전국 규모의 시설을 갖춘 공공승마장과 천혜의 자원인 거대 억새 단지 내 승마길에서 펼쳐지는 장애물경기, 지구력경기, 웨스턴스피드경기, 권승경기, KHIS-7(기승능력인증), 릴레이경기 등 다양한 종류의 경기가 약 800회 예정되어 승마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부대 행사로 백제의상 및 왕관 만들기, 등 만들기, 연 만들기 등 농촌마을 유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익산시 승마협회 장기 승마대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명실상부한 서해안권역 거점 승마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제2회 익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승마인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승마대회 개최 및 인프라 확충으로 익산시가 승마 도시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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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애인체육대회 '종합 3위' 달성익산시가 ‘2022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전북 장애인체육대회 종합 3위 차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2년 전라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익산시는 총 15개 종목 119명의 선수가 참여해 골볼 등 여러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지난 전북도민체전 3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익산시는 그동안 장애인 체육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대한다. 총 162억 원이 투입된 반다비(장애인) 체육센터·펜싱아카데미는 익산종합운동장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올해 완공 예정이다. 장애인과 일반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어울림 공간으로 장애인 체육시설이 들어서는 1·2층에는 수중 운동실, 다목적체육관 등이 설치되고 3층에는 펜싱 경기장이 설치된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익산시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익산시는 장애인 체육의 다양한 종목 확대 및 장애 체육인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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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초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 우승지난 9월 24일(토) 전주 덕진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열린 ‘2022 전라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에서 금마초등학교(교장 김갑이)가 여자초등부 1위를 차지했다. 금마초등학교 배드민턴부 학생들은 아침에 틈틈이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다져온 실력을 마음껏 펼쳐 멋진 경기를 보여 주었다. 사진(금마초등학교, 배드민턴부) 대회에서 첫 대결로 전주 한들초와 3:0으로 3경기를 모두 이겼다. 이어 4강전에서는 삼례중앙초와 대결하여 1경기는 쉽게 이겼으나, 2경기에서 20:21로 아깝게 졌다. 하지만 3경기를 이겨 2:1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대결한 영만초와 2:0으로 이겨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11월 19일(토)~20일(일)에 경남 밀양에서 열리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출전할 기회를 얻은 금마초등학교 여자배드민턴부(지도교사 김수정)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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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kt wiz 수원 홈구장에서 ‘익산Day’ 개최익산시는 kt wiz 야구팬들을 위해 수원 홈경기 구장에서 ‘익산Day’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익산시, kt wiz 수원 홈구장에서 ‘익산Day’) 지난 17일 kt wiz 프로야구단(대표 신현옥)의 초청을 받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익산 야구팬들을 초대해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야구소프트볼협회장을 비롯해 익산시 리틀야구단원, 야구소프트볼협회원, 어메이징여자야구단원 등 90여 명의 익산 야구팬이 함께했다. 또한 kt wiz와 2군 퓨처스팀의 연고지로 상호 협력을 통한 마케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식 후 정헌율 시장이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던졌다. 정헌율 시장은 “kt wiz 1군 홈구장인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야구팬 분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t wiz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야구 관람 등 프로 스포츠 문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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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민 1악기’ 운영...100여 명 지역 연주가 탄생익산시가 일상 속 생활문화 향유를 위해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해 100여 명의 지역 연주가가 탄생할 전망이다. ‘1시민 1악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강 팀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20팀이며 악기별로 익산시민 5인 이상 팀을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시민 누구나 악기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가능 악기는 가야금, 거문고, 기타, 대금, 만돌린, 미나하프, 바이올린, 비올라, 색소폰, 아쟁, 오카리나, 우쿨렐레, 장구, 첼로, 칼림바, 클라리넷, 태평소, 트럼본, 트럼펫, 플루트, 피아노, 하모니카, 해금, 호른 총 24종이다. 악기는 학습자가 구비해야 하며, 수강 장소는 원광대 60주년 기념관 10팀, 익산문화원 4팀, 희망 장소 6팀이다. 강사 매칭은 지난 달 29일부터 9월 7일까지 강사 모집을 통해 확보된 강사들 중 심사를 통해 순위를 정하여 매칭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익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iksan.go.kr/reserve)으로 신청하거나, ‘1시민 1악기 프로젝트’ 협약기관(익산문화원, 익산문화관광재단, 익산생활문화예술동호회, 한국예총익산지부, 익산민예총)으로 방문접수 혹은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로 방문접수와 우편접수이다. ‘1시민 1악기 프로젝트’에 선정된 팀에게 10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강사를 지원해 무료로 일주일에 2번, 3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연말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악기를 뽐내는 악기 발표회를 진행해 우수한 수상 팀에게는 익산시장 표창 및 악기 강사비 1회를 추가 지원하는 혜택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싶은 악기를 고를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으로 생활문화예술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20개 팀밖에 모집하지 못하지만 내년은 반기별 50개 팀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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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선수들 펜싱 메카 익산으로 총집결태극마크를 향해 국내 최고실력을 자랑하는 펜싱선수들이 펜싱 메카, 익산으로 총집결한다. 익산시는 ‘2022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지훈련’ 및 ‘2022 펜싱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이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연이어 실시된다고 밝혔다. 지난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13일간 ‘2022 펜싱 국가대표 후보 선수 전지훈련’에서 58명의 선수단은 익산에서 국제 경쟁력을 지닌 세계적 선수로 성장을 위한 훈련을 실시하는 중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육진흥기금 후원과 익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다. 특히 올해 1월 종목별 오픈 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에빼 개인전 1등 곽영태, 사브르 개인전 3등 이한아 및 102회 전국체전에서 2관왕을 거머쥔 플뢰레 모별이 선수 등 최고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또한 이달 14일에서 17일까지 4일간 1,000여 명의 펜싱 선수단이 참여하는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대한펜싱협회에서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후원하며 경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은 남녀 플뢰레, 에페, 사브르 종목에서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협회에 등록된 중등부 이상 선수들은 모두 대회 출전 기회를 가지며 선수 당 한 종목에만 출전해야한다. 경기방식은 조별리그 예선을 치른 뒤 성적에 따라 토너먼트 대진을 벌여 최종 등수를 부여받게 된다. 태극마크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이번 선발전을 비롯해 올 시즌 개최된 김창환배, 대통령배, 종목별오픈대회 등 4개의 국내대회 성적과 세계랭킹을 토대로 2022-2023 시즌 종목별 남녀 8명씩 국가대표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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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육상부, 전국실업육상대회 메달 싹쓸이익산시청 육상부가 홈그라운드에서 열린 ‘전국실업육상대회’ 출전해 메달 7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익산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2022 전북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육상연맹 및 익산시육상연맹이 주관,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실업 육상 사상 최초로 실시된 시리즈 대회의 최종전이었다. 한국기록보유자 8명과 국가대표 13명 등이 대거 출전한 이번 왕중왕전에서 익산시 소속 육상 선수들은 금메달 1개, 은메달2개, 동메달 4개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여자 일반부 800m 최강자인 신소망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분07초63을 기록하며 국내 최고 선수의 기량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여자 일반부 1500m 에서 오혜원 선수는 4분 42초 82로 은메달과 800m 종목에서 2분 17초 76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세단뛰기에서는 유규민 선수가 16m 50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멀리뛰기에서는 김영빈 선수가 7m 36, 원반던지기에서는 신유진 선수가 50m 96, 창던지기에서는 이세빈 선수가 50m 96를 기록하며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주형 육상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