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육상계를 빛낸 별들의 전쟁 익산에서 치러진다.한국 육상계를 빛낸 별들의 전쟁이 익산에서 치러진다. 익산시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익산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농민사랑 2022 전북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육상연맹 및 익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후원하는 대회다. ‘미래를 향한 도전’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총 5개 대회를 시리즈로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국내 최초 왕중왕전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여주~나주~익산~고성에서 열린 KTFL 시리즈 대회 성적과 전국종별육상선수권을 종합해 총 5개 대회의 기록을 바탕으로 상위권의 선수들만 출전한다. 특히 신유진(원반던지기, 익산시청), 김국영(100m, 광주광역시청) 등 현재 한국기록보유자 8명과 유규민(세단뛰기, 익산시청), 정일우(여수시청, 포환던지기) 등 국가대표 13명을 포함 총 377명(남 210명, 여 167명)의 국내 최고의 선수들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첫날 30일 18시 트랙에서는 육상의 꽃인 여자, 남자 100m, 필드에서는 남자 멀리뛰기와 익산시청 소속 신유진 선수가 출전하는 여자 원반던지기로 경기를 시작한다. 전국 최고 육상 선수들의 경기 관람을 원하면 누구나 익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직관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경기는 유튜브 아이탑채널에서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
-
문화도시 익산, ‘1시민 1악기’ 배움...시민 음악가 양성익산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로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복생활권을 구축한다. 사진(1시민 1악기 문화생활, 업무 협약) 특히 이번 프로젝트로 시민들의 문화생활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도모해 누구나 살고 싶은 문화 정주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 기관·단체 대거 참여⋯시민과 함께 문화도시 구축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기관, 문화 단체가 대거 참여해 시민과 함께 문화도시를 구축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위해 시는 24일 정헌율 시장과 이수경 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은숙 원광대 대외협력부총장 등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시민 1악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참여하는 문화·예술 단체는 익산문화관광재단, 익산문화원, 익산생활문화동호회, 한국예총익산지회, 익산민예총 등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단체는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를 적극 홍보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강습 장소, 강사 인력풀 등을 지원하고 악기 기증을 통한 나눔 활동과 함께 프로젝트 참가자를 위한 발표회 개최에도 적극 나선다. # 시민 일상에 예술을 더하다⋯배움부터 나눔까지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는 시민 누구나 악기를 배우며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약 2천5백 명의 시민이 자신이 원하는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다음 달부터 본격화되며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 5명이 팀을 구성해 동·서양 구분 없이 희망하는 악기를 정하고 강습 장소를 정해 신청하면 강사가 파견된다. 입문자 과정 중심으로 올해는 최대 18개 팀이 지원될 예정이다. 배움의 동기부여를 위해 악기 발표회도 연말 개최되며 수상한 팀은 익산시장 표창과 강사비 1회 추가 지원 기회를 얻게 된다. 이를 기점으로 내년부터는 매년 120개 팀, 약 600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예술로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도록 나눔 활동도 전개한다. 시는 사용하지 않는 악기를 기증받아 강습이 어려운 시민, 학생, 어린이들에게 무료 나눔을 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한다. 잠자고 있는 악기에 새 숨결을 불어넣어 줄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관광재단, 생활문화동호회, 교육지원청 등이 협업해 진행할 방침이다. # 문화 활동 확산·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배움을 뛰어 넘어 문화·예술 교육 여건이 열악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파견 강사를 지역 출신이나 원광대 음악문화학과를 졸업한 전문 예술인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거둘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사업 참여자들이 1회 이상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문화 나눔 활동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낸 지역 예술계와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악기를 배우고 자유롭게 문화 활동을 즐기며 음악으로 행복한 문화도시 익산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
함라 한옥체험관, 국악 뮤지컬 ‘허균, 함라에 날아들다’ 선보여은은한 달빛 속 함라 한옥의 운치를 배경으로 매주 국악 뮤지컬을 선보인다. 사진(함라 한옥체험관, 야간 상설공연) 국악 뮤지컬 ‘허균, 함라에 날아들다’ 공연이 이달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함라한옥체험관 내 야외 상설공연장에서 16회에 걸쳐 개최된다. ‘허균, 함라에 날아들다’ 공연은 전라북도 관광콘텐츠 도내 5개 시군 대표 브랜드 공연에 선정되어 지역 전통예술과 한옥의 전통적 공간 자원을 융합한 야간상설공연으로 추진된다. 익산시와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가 주관한다. ‘허균, 함라에 날아들다’는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이 함라에서 유배생활을 한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그려내는 공연으로 배우들과 관람객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관객 친화형 퓨전창작 뮤지컬이다. 함라 지역이 지역문화예술의 중심지로서 역사적인 정체성을 회복하고 문화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며 일회성이 아닌 상설공연으로 추진되어 지역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함라 지역은 근대화된 부농가옥 고택인 만석꾼이 살았던 삼부자집과 함열향교가 소재하고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돌담길이 있으며 한옥체험단지가 있어 상시로 열리는 체험 부스와 쏠쏠한 볼거리가 다양하다. 많은 시민들이 한정된 공간에서 관람하기 때문에 위드 코로나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장소에 대한 사전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관람객은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 감염병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 조통달 이사장은 “ ‘허균, 함라에 날아들다’ 뮤지컬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장르의 예술작품을 보여줄 수 있고, 함라 지역의 역사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예술 공연과 한옥 공간이 주는 정취를 흠뻑 느끼며 익산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함라지역은 주변에 천년고찰 숭림사, 웅포 곰개나루, 성당 교도소세트장, 두동교회, 용안생태습지공원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며 “익산의 역사문화 정체성이 어우러진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500만 관광도시를 조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의 제작으로 익산의 유일한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회사인 사회적기업 ‘(유)예술이꽃피우다’의 참여로 익산 최초 국악뮤지컬의 이름에 걸맞은 더욱 세련된 작품을 기대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 예매는 인터파크와 공식홈페이지로 가능하며, 현장 티켓구매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063-843-0040)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허균, 함라에 날아들다' 공연 안내문)
-
익산시청 펜싱부, 국대 선발 전국펜싱대회 남·녀 단체전 우승익산시청 펜싱부가 국가대표 선발을 겸하는 전국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남·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진(익산시청 펜싱부)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출전한 시 소속 펜싱 선수들이 금메달 2개를 포함,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먼저 남자 에뻬 단체팀은 4강에서 국군체육부대를 45대 40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에서는 해남군청을 만나 45대 31로 승리하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사브르 단체팀은 4강에서 안산시청을 45대 37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 결승전에서는 대전시청을 45대 38로 격침시키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자 에뻬 개인전에 출전한 구영모 선수가 동메달을 하나 추가하며 펜싱팀은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익산시청 이수근 펜싱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이달 22일에 열리는 제27회 김창환배 전국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제11회 익산사리장엄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개최익산시는 오는 19일부터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익산사리장엄배 전국장애인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익산시와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전북·익산장애인체육회, 전북·익산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약 400여 명의 장애인 탁구 동호인들이 모인 가운데 19~2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의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장애인들의 축제의 마당으로써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 규정은 국제탁구연맹 경기 규정에 따라 모든 경기는 개인 단식이고,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11점제, 5전 3선승제) 우승을 향해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무료 관람 대회로 장애인 탁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장애인 탁구 선수들이 익산에 모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화합을 다지는 유익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홍보대사 가수 최향, ‘익산愛 콘서트’ 개최익산 출신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최향이 데뷔 후 첫 단독 공연을 고향에서 갖는다. 최향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최향 익산愛 콘서트'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2 익산 방문의 해를 기념해 고향에서 갖는 첫 단독 콘서트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전한다. 이번 공연에서 가수 최향은 ‘익산愛’, ‘봉숭아 꽃물’, ‘우리 어머니’, ‘물레야’, ‘오동도 동백꽃처럼’, ‘트로트 메들리’ 등 다양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첫 싱글 앨범에 수록된 ‘익산愛(애)’는 포근하고 따뜻한 우리네 어머니의 등 같은 고향을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최향의 부모님이 태어나서 현재까지 지내고 있는 익산을 배경으로 제작해 유독 애착을 느끼는 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시민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최향의 독보적인 음색에 더욱 깊어진 감성과 섬세하고 시원한 고음을 현장에서 생생한 사운드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가수 신승태와 재하가 특별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3만 원(익산예술의전당 회원 20% 할인)으로 자세한 내용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063-859-3254로 하면 된다. 한편 최향은 오디션 프로그램 ‘KBS 트롯 전국체전’과 ‘트롯매직유랑단’등에 출연했고 원광여중과 이리여고를 졸업한 최향은 지난해 7월에 익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
문체부장관배 '전국학생검도대회' 개최익산시는 전국 최고 권위 검도대회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51회 전국학생검도대회’ 를 실내체육관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매년 광복절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수 선수 발굴 및 검도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및 익산시검도회에서 공동 주관한다. 국내 대표 검도대회로 전국 초중고·대학부 총 95개 팀과 임원, 관중 등 1,500여 명이 참가해 남녀 고등부 및 여자대학부 개인전과 초등~대학부 5인제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합을 벌인다. 14일 개인전을 시작으로 15, 16일은 단체전을 진행하며, 누구나 실내체육관에서 현장관람 할 수 있다. 대한검도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관람도 가능하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대규모 전국 검도 대회가 명품스포츠 도시 익산에서 개최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 한국 검도의 미래에 이번 대회가 훌륭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익산예술의전당, ‘예술아, 놀자’ 공연 성료익산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예술체험무대 ‘예술아, 놀자’ 공연을 개최했다. 사진(예술아 놀자 공연) 이 공연은 무대 위에 객석을 설치하여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교감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됐다. 다채로운 공연을 해설과 함께 놀고, 즐기는 형식으로 관객이 공연을 더 가까이서 보고 즐길 수 있어 열띤 관객 호응도를 보였다. 1부는 익산시립합창단이 ‘합창, 어디까지 들어봤니?’라는 주제로 클래식 마드리갈부터 현대곡, 가곡, 흑인영가, 현대 가곡, 재즈, 가요,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해설과 함께 준비했다. 특히 현대 가곡에서 들려준 “도라지 꽃”은 박지훈 예술감독이 작곡한 곡으로 특히 반응이 더 좋았다. 2부에는 익산시립무용단과 익산시립풍물단의 합동 공연으로 ‘전통과 노닐다’라는 주제로 태평연화(泰平蓮花), 부채춤, 진유림류 장구춤, 강강술래(新. 강강), 사자놀이, 판굿 등 관객참여를 유도하는 공연으로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무대를 완성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예술아, 놀자’는 지난달 25일부터 사전예약으로 진행하여 오픈 1시간 만에 전석(300석) 매진되었고, 공연 종료 후에도 시민들의 큰 호흥을 얻어 추가 관람을 요청하는 문의 전화가 쇄도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광대학교 배드민턴부, 전국대회 단체전 3관왕 차지원광대학교 배드민턴부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열린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3관왕을 차지했다. 원광대는 지난 4월 회장기 전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5월에 열린 정향누리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과 개인복식 우승, 개인단식 준우승에 이어 7월에 열린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과 개인단식 3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두었다. 이로써 올해에만 3회 연속 전국대회 단체전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대학에서는 성시종 원광학원 이사장과 박맹수 총장을 비롯한 대학 운영위원들이 3관왕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시종 이사장과 박맹수 총장은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그 의미도 남다르다”며 “남은 대회에서도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1975년 창단된 원광대 배드민턴부는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 김문수,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 김동문, 2004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김동문/하태권 선수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을 다수 배출했으며,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배드민턴 명문의 자리에 올랐다.
-
kt wiz, 퓨처스, 익산시민 위한 ‘핫써머 이벤트’KT 위즈(kt wiz) 야구단(단장 나도현)은 무더운 여름에도 kt wiz 퓨처스 리그를 보기 위해 익산의 홈구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핫써머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wiz 퓨처스팀은 오는 9일과 10일, 12일 익산야구장에서 열리는 모든 퓨처스 리그 야간경기 관람객들을 위해 관람 시 즐길 수 있는 치킨과 맥주, 그리고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kt wiz 치어리더 팀을 초청해 경기에 흥을 더하고, 선수 사인볼 증정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통해 더운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KT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 등을 활성화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kt wiz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올해 남은 홈경기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경기를 즐기며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그간 익산야구장의 조명시설이 미약해 퓨처스 리그 야간경기를 인근에 있는 군산 야구장에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조명시설을 보강해 야간 경기도 익산야구장에서 진행하고 있다.